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참 포도나무 (요 15:11-16)

첨부 1


사업을 하는 商人의 바람은 우선적으로 이익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敎育者의 바람은 제자를 길러 내는 데 있습니다. 그의 가르침으로 학문을 깨우치고 성숙한 모습으로 일어서게 될 다음 세대에 대한 비젼이야 말로 교육자가헌신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또 農夫의 바람은 열매에 있습니다. 농부가 봄에씨를 뿌리고 여름의 폭염을 견디면서 긴긴 나날을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는 이유는 가을의 열매에 대한 수학의 비전 때문입니다. 꽃은 호화롭고 아름다운 매력이 있지만 농부의 궁극적인 기대는 꽃이 아니라 열매입니다. 사실 성경은 꽃을 긍정적으로 표현하지 있지 않습니다. 순간적인 가치에 몰두하는 인생의 허무에 비유됩니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시103-15,16)그런데 우리가살고 있는 이 시대가 바로 꽃을 구하는 세대입니다. 궁극적인 열매인 생의 보람이나 진정한 의미보다도 한 순간의 쾌락과 만족을 구하는 데 급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열매를 기대하십니다.

(요 14:31)을 보면 예수께서는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신후,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시니거기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다.(요 18:1)예수께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4장에서 예수님은 유명한 다락방 강화를 마치시고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18장에서는 예수님이 기드론 시내를 건너십니다. 그분은 기드론 시내의 건너편에 있는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신 것입니다.
그러면 다락방에서부터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네마네 동산으로 들어가기까지그 사이에 예수님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그 사이에도 말씀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틀림없이 예수께서는 길을 거닐면서 말씀을 계속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길을 따라서 걸으셨을지는 학자들에 따라 의견이 다릅니다. 우리는 다음 두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1)첫번째 가능성다락방-성전-기드론시내-겟세마네예수께서는 이제 마지막 걸음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聖殿에 들르기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때는 유월절 명절입니다. 예루살렘성전의 문은 유월절 명절 기간 동안에는 항상 열려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시간은 밤이었을 것입니다. 유월절 명절의 밤이면, 하늘에는 보름달이 떠 있습니다. 밝은 달빛이 열린 성전 문을 비추고 있었을 때통과하시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는 금으로 장식된 포도나무 그림이 문에새겨진 것을 보시고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5절).
2)두 번쩌 가능성다락방-언덕길(포도원)-기드론 시내-겟세마네예수께서만일 성전에 들르지 않으셨다면 다락방에서 나오셔서 계속 언덕을 내려와서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로 들어가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드론 시

내를 건너가기 직전에 주변에 있는 포도원들을 보셨을 것입니다. 금새 월광곡이라도 들려올 것 같은 조요히 환한 이 달밤에 예수께서는 알알이 영글어 가는포도나무를 바라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너희는 가지니 .예수께서 어느 길로 가셨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줍니다. 이 선언은 예수님과의관계를 통한 우리 삶의 능력과 변화를 증언한 것입니다.

2. 선민 이스라엘 민족의 상징 포도나무

그러나 이스라엘은 열매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처럼 역사의 걸음을 걸어 왔습니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세웠고 그 안에 슬틀을 팠었도다.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혔도다.(사5:2)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렘2:21)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꾸중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마21:33) 이하에 보면 포도원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 있는 포도원 주인이 열매를 거둘 떠가 되어 종을 보내 수확한 것들을 가져오게합니다. 그러나 주인의 부탁으로 포도원을 관리하던 농부들은 열매도 변변치 못했고 욕심도 생겨서 주인이 보낼 하인들을 매번 죽여 버렸습니다. 이 비유의 마지막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로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나라의 열매를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마21:43)
이스라엘 민족은 열매 맺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린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이재 새로운 백성을 만들어 이들을 통해서 열매를 맺고주님의 뜻을 이루시고자 작정하셨습니다. 새로운 백성은 바로 그리스도인들이요교회인 것입니다.주님은 하나님 백성의 위대한 출발점이 될 제자들을 3년간 가르치셨습니다. 이제 그 제자들의 곁을 떠날 시각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인식하시면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이 말씀은 제자들에게 열매를 기대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삶은 풍성한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교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개인과교회에 기대하시는 열매는 무엇이며 그것들은 어떻게 맺어질수 있겠습니까

3.열매의 종류와 그 의미
1) 인격적인 열매
인격적인 열매란 '주님을 닮은 열매'입니다. 우리 안에 주님이 거하신다면 당연히 그 주님의 생명이 주님의 인격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11-12)
이것이 주님이 기대하시는 열매입니다. 주님은 사랑과 기쁨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인격을 기대하십니다. 인격적인 열매에 대한 다락방 설교는 13장에서 부터시작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요 14:27)에서는 평안(평화)의 열매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15장과 16장에서는 특별히 기쁨의 열매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15:11, 16:23,24)
사랑, 기쁨, 평안 이 세가지는 사실상 바울 사도가 성경의 열매를 이야기한것과 그 순서가 일치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갈5:2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답게 삶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내야 합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듯 우리의 삶도 사랑이어야 하고 주님이 참 기쁨을 가지고 사셨듯 우리도

기쁨에 넘치는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놀라운 하늘의 평안을 지니고 사셨던 주님처럼 우리도 그 평안을 누리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인격의 집은 다른 외적인 것들보다 더욱 소중합니다. 그리스도의 새 생명을 가진 우리는 어떤 탐스러운 열매보다도 먼저 영적인 변화와 인격적인 변화를 추구합니다.
유대인들 특별히 초대 교회의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닮는 것과 나이와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그만큼 하나님의 성품을 더 닮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인격적인 변화가 없을 경우에는 나이를 헛 먹은 것이라고 하여 심히 부끄러워했다고 합니다.
요한서신을 비롯한 서신서들을 보면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한가지 큰 두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러운 人格으로 서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흘러간 시간에 비례하여 인격도성숙하였습니까 만일 당신을 구원하시고 당신 안에 거하시며 당신에게 새로운생명을 주신 이 주님을 더욱더 닮아가지 못하고 있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자지의 신앙 연륜에 합당한 인격적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늘 자문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2) 증거의 열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가서 과실을 많이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여 함이니라(16절)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라'로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세상에 가서핍박도 받고 박해도 받고 어려움도 당할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십니다. 그러나거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마지막 부분을 보십시오.(요 15:26) 보혜사 성령께서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위로자요 돕는 자이신 성령께서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모든 것을 능히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와함께 계신다는 증거는 열매는 바로 전도의 열매입니다. 구원받은 이후에도 우리가 이 땅에서 계속 살아가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내 안에 그리스도가 거하신다면 그리스도의 생명이 거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을 통해서는 얼마만큼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내직장에서, 내 가정에서, 내가 걷고 있는 삶의 거리에서 나는 내 안에 거하시는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얼마나 이웃들에게 나타내고 있습니까이스라엘 민족이 저지르는 민족적인 중요한 과오 가운데 하나는 선민의 특권을 강조하면서도 선민의 의무는 회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에게는 열매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다는 그 특권에만 열중했을 뿐 그 하나님을 나타내고 전하는일에는 열심과 관심을 상실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올해 들어서 지금까지 얼마만큼의 열매를 맺었습니까 주께서 당신에게 기대하시는 열매를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맺어가고 있습니까 밤 9시 10시에 어떤집의 대문을 두드리고 들어간다면 아마 무레한 사람으로 오해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무례나 오해보다 즉어 가는 한 생명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것은 더 가치있는 일입니다. 물론 지혜롭게 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말입니다. 우리의 공동체에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구원의 영광과 하나님의 생명의 부요를꺼닫지 못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그들에게 계속 찾아가서 복음을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교회로서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4. 열매 맺는 방법
1)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5절)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주님에게 붙어 있는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4절)그리스도께 붙어 있습니까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현대 교회의 가장큰 비극 중에 하나는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아무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와의 변할수 없는 생명의 관계!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께 붙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나의 구주이십니다. 그분은 나의 구주입니다.라는 신앙고백을 할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와 내가 이러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확신할 때에만 비로소 열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항상 주 안에 거해야 합니다.(7절)
<거한다>는 말은 요한복음에서 40번이나 등장하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본래의미는 '지속적으로 그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리스도를 신뢰하다가 내일은 멀어지는 삶이 아닙니다. 나를 둘러싼 상황이 변해도 내 신앙을 흔드는 어떤 세력들이 있더라도 어떤 위험이 가로막고 있더라도 이 신앙을지속하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라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5)
이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신뢰를 계속하는 삶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나 사이에 단지 교회에 출석하는 정도의 형식적인 관계만 맺는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계속해서 주님을 신뢰하는 가운데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뢰도 마지못해서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신뢰하는 것입니다.
(이야기) 한 지붕 밑에서 한 솥 밥을 먹고 살지만 진정한 교제가 없이 서로의 존재만을 확인하며 사는 부부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아침에 잘 잤느냐고 얼굴을 한번 보고는 헤어집니다. 저녁에 와서도 잘 지냈느냐고 하고는 잠을 자고아침에 또 일어나 나갑니다. 이들 사이에는 교제가 물론이고 사랑의 의미마저상실되어서 무덤덤한 부부생활이 계속될 뿐입니다. 이것은 하숙생활이지 한 집에 거하며 사는 것이 아닙니다.
'거한다'는 말은 그냥 존재한다는 말이 아니라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놀랍고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함께 거하는 곳에는 사귐이 있고 대화가 있고 정말 다이나믹하게 살아 꿈틀거리는 생명이 있습니다 능동적으로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가는 삶! 그분은 내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나를 구원하신 구원자이실 뿐만 아니라 나를 주관하시어 지배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또한 본문에는 주님 말씀의 두 가지 역활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a) 첫째역활/ 죄에서 깨끗케 함.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3절)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의해서 십자가의 복음을 이해하고 죄 사함을 받습니다.
B)둘째역활/ 삶을 지배함
주님의 말씀은 죄를 깨끗케 하는 것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7절을 다시 보십시오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 말씀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를 지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주께서는 자신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삶과 인격과 모든 것을 참으로 지배하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참으로 주인이 되길 원하십니다. 만일 주여!라는고백이 실감나지 않을 때가 있으면 기도할 때 종종 이렇게 바꾸어서 주님을 불러 보십시오.
주인님! 오늘이라는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가 참으로 주인님

이 되셨습니까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 생명의 엄청난 부요와 놀라움을 깨닫고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이 그리스도를 계속적으로 신뢰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성도들의 삶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열매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영적 침체에 빠지는 순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신앙자체까지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내 삶의 場에서 경험하는苦悶과 葛藤과 挫折과 彷徨과 눈물과 이 모든 苦痛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나를찾아오셨습니다. 내 안에 존재하는 그리고 내 안에 거하시는 이 주님으로 인해서 우리는 모든 것을 기쁨으로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환경이아니라 온전히 주님 안에 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화) 선교사 타우센트의 傳記에 이런 일화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타우센트가 남미에서 전도를 하면서 한 원주민 젊은이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복음을 받아들여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뿐만 아니라 사명감을 느껴서 복음 전도자가 되어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위해 힘껏 일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타우센드 선교사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전 辭表를 내겠습니다. 여기 전도자 사표를 가지고 왔습니다.타우센트 선교사가 물었습니다. <왜 사표를 내려고 하는가>전도하기가 너무너무힘들어서요. 저는 전도가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어요. 이제 사람들의 욕설과고함 소리와 비난과 비웃음..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요. 사실 저에게 아쉬운게 뭐 있어요 젊은 전도자를 바라보던 타우센트가 말했습니다.
<빌레모군, 자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얼마 후에 나에게 찾와 '주님이복음을 전하도록 저를 부르십니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는가><그렇다면 나는 그 사표를 받을 수가 없네. 그 사표를 받을 수 있는 분은 주님뿐일세. 자네는 지금 내가 말한 그대로 주님께 아뢰고 주님 앞에 사표를 내게나.>주저하던 이 청년은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주님께 이야기하면 아무래도 안 받으실 것 같은데요.그러자 선교사는 냅다고함을 쳤답니다.
주께서 사표를 받으시지 않는다면, 그분은 아직도 자네를 사용하셔서복음 전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 아닌가!
젊은이의 눈빛이 빛나더니 곧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맞습니다.그는 곧 일어나 기도하고 성령 충만함 가운데 복음 전도의 길을 걸어갔다고합니다.
교우 여러분! 지나간 날들 동안 어떤 사건이 당신을 낙심케 했습니까 당신의 의욕을 좌절시키며 당신을 멈추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유혹과 곤란이당신의 발걸음을 붙들어 매든지 간에, 주께서는 당신이 계속 그분 안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을 계속 신뢰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람답게 승리하는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인격적인 면에서 주님을 닮아가고, 부족한존쟁지만 우리를 사용하시어 이웃들이 주 앞에 돌아오는 놀라운 전도의 열매를맺기도 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놀라운 생애를 엮어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나이는 얼마나 됩니까 영적인 나이에 맞는 열매를 맺었다고 주님 앞에 고백 할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믿은 세월만큼 당신의 삶 속에는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자비와 양선과 오래 참음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
맺는 말
++
밝은 달빛 아래 제자들을 이끌고 기드론 시내를 향해 내려 가시면서 주께서그들에게 주시던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5절)여러분!! 당신을 통해서 예수님 앞에 나아와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지나온 많은 세월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자랑> 한번 하지 못하고복음 전파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했다면 신앙을 뿌리부터 再點檢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은 세월, 이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예수께서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생명까지도 주셨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뢰하십시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보혜사 성령으로 너와함께하겠다. 나를 증거하라. 나를 나타내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