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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금싸라기로 변함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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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한 리무진이 가까이 다가오자 거지는 구슬프게 우는 소리를 냈다. 자동차가 멈추고 잘 차려입은 신사가 내리자 거지는 그에게 깡통을 내밀었다. 그러자 그 신사는 깡통에 동전을 던져 주는 대신 이렇게 청했다.
'당신이 가진 동전을 내게 조금 주시오.' 거지는 순간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그러나 그 신사는 큰소리로 재차 말했다.
'당신이 가진 동전을 조금 주시오.'
거지는 마지 못해 제일 작은 동전 세 개를 꺼내어 그에게 주었다.
그날 밤, 거지는 그날 번 것을 계산하다가 깡통 속에서 아주 작은 금조각 세 개를 발견하고는 매우 놀랐다. 이것들이 어디서 났을까 생각하다가 리무진을 타고 왔던 신사를 떠올렸다. 그는 세 개의 금싸라기를 내려다보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아,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만일 그 때 동전을 조금만 더 주었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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