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은접시를 깬 왕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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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왕에 관한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그가 왕만이 먹는 진수성찬이 담긴 아름다운 은접시가 즐비한 식탁에 앉아 막 음식을 먹으려고 할 때였다. 시종으로부터 성문 앞에는 아직도 불쌍한 사람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시종은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기를 청했다. 그 때에 왕은 “하나님이여, 그들은 도우소서. 하나님이여, 그들을 구원하소서. 하나님이여, 그들을 위로하소서.”라고 말하지 않고 시종에게 즉시 그 은접시를 가져가서 음식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고 그 다음에는 그 접시를 모두 부수어 그들에게 뿌려 주라고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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