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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낡은 외투를 입고 계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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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하루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던 요한이라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심성도 착하여 그 근방에서 자비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일을 마치고 구가하는 길에 그는 외투도 입지 않고 추위에 떨면서 동냥하고 있는 한 노인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 노인이 자기에게로 향해오는 것을 본 그는 주머니에 돈 한 푼 없음을 알고 자신이 걸치고 있던 외투를 벗어 그에게 입혀 주었다. 그런데 그날 밤 꿈을 꾸었다. 그는 천국에 올라가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사람들, 그리고 낡은 외투를 입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어느 천사가 예수님에게 다가가 “왜 그렇게 낡은 옷을 입고 계십니까?”하고 묻자 예수님이 “나의 사랑하는 종 요한이 내게 준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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