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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를 던져버린 배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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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는 배심제도라는 것이 있어서 일반시민들 중 덕망이 있는 사람들을 선출하여 배심재판에 참석해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제도가 있다. 오래전 미국의 한 주에서 배심원 회의가 옥외에서 열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하늘에서 독수리에게 쫓겨 달아나던 작은 새 한 마리가 날아오더니 배심원 중에 있던 한 남자에게도 날아와 앉았다. 그런데 이 남자가 갑자기 새 발톱에 약간 긁힌 손 때문이었는지 새를 움켜잡더니 무자비하게 땅에다 내동댕이쳐 버렸다. 다른 사람들은 위험을 피해 숨어들은 동물에게 조금의 자비도 보이지 않은 그 남자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다. 결국 그 사람은 배심원 자격을 박탈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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