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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녀가 집은 제일 작은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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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가난한 아이들 스무 명을 모아 빵을 나누어 준 빵집 주인의 이야기입니다. 빵집 주인은 아이들에게 “이 바구니에 들어 있는 빵을 한 덩이씩 가져가거라. 그리고 매일 오너라. 더 줄 테니..”하였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서로 제일 큰 빵을 차지하려고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에서 잽싸게 빵을 집어 가지고는 빵집 주인에게 고맙다는 말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허름한 차림의 소녀 하나가 다른 아이들이 다 집어갈 때까지 잠자코 기다렸다가 바구니에 남아 있는 제일 작은 덩이를 집어 들고 주인의 손에 입을 맞추고는 집으로 갔습니다. 그 다음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주인은 그 소녀의 행동을 눈여겨보았습니다. 어느 날, 소녀의 어머니가 그 빵을 잘랐을 때 그 속에서 은전 몇 푼이 나왔습니다. 소녀가 그 돈을 빵집 주인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이 말했습니다. “아니다. 얘야! 잘못해서 들어간 것이 아니고 내가 너를 위해 일부러 제일 작은 빵에다 넣은 것이란다.” 오늘날 사회는 이기주의가 원칙이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는 사람들을 비웃습니다. 여러분은 이웃을 불쌍히 여기며 희생적으로 제일 작은 빵을 택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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