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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싼 값으로 살 수 있는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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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돈 많은 젊은 부인이 있었다. 어느 날 한 수도사가 부인의 집에 찾아왔다. “저는 아주 싼 값으로 훌륭한 보석을 많이 사 드릴 수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은화 500냥을 제게 맡겨 보세요.” 그녀는 돈을 주고 보석을 가져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렸으나 수도사는 보석을 가져오지 않았다. 부인은 참다못해 수도사를 찾아가 늦어지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면 부인께 보석을 보여 드리지요. 부인께서 만족하시지 못한다면 돈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수도사는 부인을 어떤 집으로 안내했는데 그곳은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수도사는 정신병 환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자, 이것은 저의 에메랄드입니다.” 또 절뚝발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것은 저의 귀중한 다이아몬드입니다. 이 보석들이 당신에게 만족스러운 것이 못 된다면 돈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부인은 “아니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하고는 자기의 돈이 귀중한 사업에 사용된 것을 알고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는 동시에 만족하여 그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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