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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긍휼의 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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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혁명 때의 일이다. 어느 무더운 날 여학생 셋이 길을 가고 있는데 한 모퉁이를 돌아서자 다리에 상처를 입은 젊은이들이 도움을 청했다. 그때 두 여학생은 못 들은 체하며 지나쳤으나 한 학생은 구급약을 구해와서는 정성껏 돌보아 주었다. 그러자 그 젊은이들은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아가씨는 어디 사는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영국에서 온 학생으로 대학 기숙사 3호실에 있어요. 이름은 매리예요' 그 후 두 달이 지난 한밤중에 어떤 젊은이가 기숙사에 달려와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는 데리고 어딘가로 달려갔는데 얼마 후 기숙사에 난동이 일어나 모든 학생들은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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