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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해방 그리고 성전 건축 (스 01:1-4)

첨부 1


바벨론을 정복하고 새로운 패권 국가로 등장한 바사(Persia) 제 국의 고레스(Cyrus) 왕은 엄청난 조서를 공포합니다. 본문에는 이 사실을 강조하여 공포도 하고 조서를 내렸다 고 표현하고 있 습니다(스1:1).

여기 공포하다 는 뜻은 소리를 내는 것 을 말함인데 이는 고 레스가 구두로 명령을 하달한 것을 가리킵니다. 또한 조서 는 공포된 사실을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문서로 된 명령문을 가 리킵니다. 또한 조서는 공포된 사실을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문서로 된 명령문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강조 표현은 그 조서 내용이 매우 중대함을 우리에게 알려 주는 하나님의 계 시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처럼 본문에 강조하여 공포된 조서야말로 70년 동안 바벨론 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었 습니다. 바로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에게는 참으 로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바로 바벨론으로부터 조국 이스라엘 을 향하여 귀환하라는 해방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은 세 차례에 걸쳐 귀환을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본문은 제1차 귀환 의 배경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본문에 언급되는 고레스의 유대인 해방령에는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는 지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것은 자유를 상실하고 포로된 그러한 생활로부터 탈출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 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본문의 경우에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유대인들에게 해방령 이 내려졌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 시간 우리 함께 해방 50주년이라는 엄연한 하나님의 시간 앞에서 고레스가 공포한 칙령을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 니다.

I. 이스라엘의 해방운동

1. 제2의 출애굽 운동입니다.

본문 1절에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역사적인 표현으로 고레스 왕이 역사 무대에 등장함을 알려 주고 있는 말입니다. 그는 페르시아 동부의 조그만 안샨 (Anshan)이라는 왕국의 캄비세스 1세(Camvyses Ⅰ)의 아들이었 습니다.

그는 부친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고 곧 페르시아 민족 통합 작 업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메대를 통합하고 바벨론 제국을 정복하여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한 인물입니다. 바로 그러한 고레 스가 바벨론을 정복한 그 해를 가리켜 성경은 고레스 원년이라고 칭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 왔던 바벨론이 드디어 멸망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성경의 내용입니 다.

또한 본문 3절에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라고 하였습 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자기 조국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내용의 표현 입니다. 고레스 원년이라든지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는 이러한 성경의 표현들은 한마디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이 고통과 설움을 씻어 버리고 자유의 몸으로 바벨론을 떠났다는 내용을 담 고 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애굽을 떠나 가나안을 향하는 출애굽 운동과 똑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 신적인 운동입니다.

말하자면 바벨론으로부터의 해방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 하게 하시려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여호와께서 라고 말씀하 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것은 예레미야가 예언한 것을 하 나님께서 응답하시겠다는 내용입니다. 그것은 바로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이 지나면 해방된다는 예레미야의 예언을 두고 하신 말 씀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바벨론에서의 해방은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출 발되었음을 알려 주는 말입니다. 결코 바사 제국의 왕인 고레스 에 의해서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물론 이방 신들 에 의해서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처럼 제2의 출애굽 운동인 바벨론으로부터의 유대인 해방을 주장하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으로 나타났습니까 첫째, 사람의 마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입니다(1:1).

즉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마치 출애굽 당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신 하나님과 똑같은 표현입니다(1:2).

둘째,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입니다(1:2).

하늘에서 온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표현한 말입니 다.

셋째, 참신이신 하나님입니다(1:3).

참 신이시란 말은 예루살렘에 계신 그가 그 하나님이시라 고 번역되어야 하는 말입니다. 즉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고레스의 고백입니다.

넷째, 우리와 함께하는 하나님입니다(1:3).

지금 고레스는 우리와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능하신 능력의 하나님,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 님, 유일하신 하나님,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바벨론 포로 생활로부터 유대인들을 해방시켰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과거 36년간 일제 식민지 통치하에서 신음하던 우 리 백성들도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그 하나님의 절대 하신 주권 적 섭리 속에서 해방을 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 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살아 계시기 때문 입니다.

초점은 하나님이 바벨론으로부터 유대인을 해방하셨다는 사실 입니다.

2) 정치적인 해방운동입니다.

유대인들은 70년 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잡혀 와 포 로의 신분으로 지금까지 바벨론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들 유대인들은 바벨론의 통치법에 따라 자유를 상실한 채 하루하루 를 살아왔습니다. 포로 민에게 따라오는 온갖 불평등과 불이익, 그리고 부자 유와 고통과 설움을 감내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본문 1절에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라고 하므로 이제 바벨 론 통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제국 바사가 들어섰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유대인들에게 성전 건축을 위한 해방령이 내려졌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즉 이제 바벨론 통치로부터 해방이 되어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특별조치법이 발효되어 유대인들은 포로의 신분에서 자유민 의 신분이 되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1945년 8월 15일 우리 나라는 일본 제국의 식민 통 치로부터 완전히 해방을 받은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음을 우리 는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3) 종교적인 해방운동입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종교 생활 역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제 약이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바벨론 포로지에서의 종교적 인 박해를 다니엘서를 통해서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우상에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풀무불 시험을 당하고,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이유로 사 자 굴에 던짐을 당하는 시험을 받지 않았습니까 이제 유대인들은 이러한 모든 종교적인 박해로부터 해방되었던 것입니다.

본문 1절에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라고 하므로 모든 종교 적인 박해도 끝났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과거 일제 36년 동안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일제의 신사 참배 반대로 당한 고통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상 숭배 죄를 범 하지 않으려고 순교까지 하면서 신앙의 절개를 지킨 그 사실을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러한 신앙 자유를 다시 한 번 해방 50주 년이라는 시간과 결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2. 예언 성취 운동입니다.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 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라고 하였 습니다.

유대인들의 귀환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주신 예언을 성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여기 '응하게 하다'는 완성하다 성취되다 라는 의미를 가지 고 있습니다(출39:32, 삼상20:7, 9).

또한 지나가다 흘러가다 는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창41:53, 사24:13). 그러므로 이 말은 바벨론 포로인 유대인들을 예언대로 세월이 흘러간 후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언의 말씀이 세월이 흘렀으나 절대로 무효화되지 않고 하나님이 약속 하신 시간에 이르러 완성되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바벨론 포로 생활에 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는 예 루살렘 멸망 이전에 이미 그 기간이 70년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 였습니다.

유대인들의 바벨론 포로 생활에 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는 예 루살렘 멸망 이전에 이미 그 기간이 70년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 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렘25:11-13, 29:10-14).

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이러한 포로 귀환에 대하여서 이미 200여년 전에 이사야를 통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바로 고레스 의 이름과 역할까지 예언되었다는 사실입니다(사44:28, 45:1, 5).

또한 바벨론이 멸망하던 해에 다니엘이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 해서 기도했다는 내용에서도 예레미야의 예언을 기록하고 있습니 다(단9:2). 결국 이러한 예언과 그 예언에 대한 성취는 언약 백성 인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 신의 언약을 끝까지 지키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예언에 대하여 조금도 하자가 없이 시행하시 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예언 성취의 결정체인 성경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반드시 성경대로 이루어 지고 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3. 세계사에 나타난 구속 운동입니다.

본문 1절에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라고 했습니다. 이는 바 벨론이 멸망되고 바사 제국이 역사의 전면에 부상하는 내용입니 다. 즉 유대인을 해방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속에 서 바사 제국이 역사 무대에 등장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반 역사는 선민을 중심으로 하여 벌어지는 구 속사의 수단임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애굽 제국이 선민 구속 수단으로 존재했습니다. 선민 이스라엘 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세우고 강력한 국가 가 되게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었을 때 하나님은 애굽 을 홍해 강에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앗수르 제국이 선민 구속 수단으로 존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민 징계의 도구로 앗수르를 사용하신 것입니 다. 그럼에도 결국 선민 징치가 끝났을 때는 앗수르를 내어 버렸 습니다. 바로 바벨론을 사용하여 역사의 무대로부터 퇴장시켜 버 렸습니다. 바벨론 제국도 선민 구속 수단으로 역사 무대에 등장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벨론도 선민 징치의 도구로 70 년간 사용하시고 역사 무대로부터 퇴장시켜 버렸습니다.

이처럼 모든 역사 체계에 등장한 패권 국가들도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위한 선민 중심의 흥망성쇠를 역사책에 남겨 놓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 등장한 바사 제국도 바로 이러한 선민 구속 수단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구속사의 수단으로 고레스라는 인물을 세 워 자신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즉 이스라엘 해방을 위해 바사 제 국과 고레스를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해방운동은 세계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 운동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역사의 주 인공이라는 사실입니다.

II. 예루살렘 성전 건축 운동

1.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운동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유대인 해방령을 내린 고레스는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칙령으로 공포했습니다. 곧 본문 2절과 3절에 성전 건축 내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전과 이스라엘 백성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돌아갈 중 요한 목적이 성전 건축이라고 언급한 것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 니다.

사실 하나님은 선민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그가 계시하신 성전 을 통하여 나타내셨습니다. 물론 이러한 하나님과 언약의 백성과 의 관계를 하나님은 여러 시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에덴 동산에서는 희생 제물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연결시 켰습니다.

족장 시대는 제단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맺었습니다. 아벨 의 제단, 노아의 제단, 아브라함의 제단, 욥의 제단이 바로 그러 했습니다.

광야 교회 시대는 성소를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맺었습니다.

왕정 시대에 들어와서는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맺었 습니다.

성전은 다윗에게 계시하여 준비케 하시고 솔로몬에 의해 이룩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성전은 임마누엘의 표징으로, 하나님의 이 름을 위한 것으로 선민 생활의 중심지로 선민과 관계를 맺었습니 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했을 때(범 죄했을 때)하나님은 성전이 파괴되어지는 것을 허락했던 것입니 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이방으로 흩어 버렸습니다. 바로 그것이 바벨론의 침입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전 훼파와 연결시켰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유대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표징 으로 성전 건축을 허락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이 없는 하나님의 백성, 성전을 떠난 하나님의 백성은 상상조차 할 수 없 는 것입니다.

바로 신약 시대의 성전인 교회 생활이 없는 신자, 교회를 떠난 신자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축복 운동입니다.

본문 4절에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 물을 즐거이 드릴지니라 고 했습니다.

이러한 성경 내용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따라오는 물 질적인 축복을 알려주는 표현입니다.

여기 그곳 사람들 은 팔레스틴으로 떠나려는 유대인들이 거주 했던 본토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즉 이방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향하는 유대인들에게 빈손으로 보내지 말라는 고레스의 칙령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전 건축을 위한 예물을 즐거이 내도록 지시했 던 것입니다.

본문의 이러한 상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의 상황과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신과의 관 계를 회복하는데 필요한 성전 건축 경비까지도 제공하십니다.

바로 성전 건축은 하나님의 축복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20세기 출애굽 운동인

8. 15 해방을 맞은지 벌써 50년 이라는 반세기를 통과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속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은혜 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정치적으로 자주 국민이 되었습니다.

종교적으로 바벨론이라는 엄청난 죄악 세상에서 해방을 받아 경향 교회라는 예루살렘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의 구속사 운동의 한 멤버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22년 동안 믿음의 성전을 건축했던 것입니다. 천국이 라는 소망의 성전을 쌓아 왔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성전 건축을 쌓아 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영혼 구원이라는 성전을 쌓아 왔습니다.

교회 개척이라는 성전을 쌓아 왔습니다.

신학교 운동이라는 성전을 쌓아 왔습니다.

이제 학원 복음화라는 성전을 쌓을 것입니다..

기독교 복지 운동의 성전을 쌓을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 운동의 성전을 쌓을 것입니다.

우리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해방 50년이라는 민족사적인 축복을 감사합시다! 그리고 아울러 이 뜻깊은 해방 50주년에 받은 가양동 시대의 성전 건축을 감사합시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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