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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쁨을 포기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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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압제 아래 3년을 보냈던 남아프리카 국민들은 더 이상 치욕을 참아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자유를 위해 서로의 힘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영국인의 힘에 비해 자기들이 얼마나 약한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는 꼭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을 서로 맹세했습니다. 서약을 마친 그들은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집으로 갔습니다. 많은 부인들은 그냥 집에 머물러도 좋다고 허락받은 남편들에게 '아니오 당신에게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어도 싸우러 가세요' 하고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한 아들만 전선에 소집된 어머니들은 '아니오. 두 명, 세 명을 데려가세요' 하고 말했습니다. 모든 남녀가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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