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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슥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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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 운데서 영광이 되리라고 하였는데, 민족 보족과 수도 방위에 없어서 는 안될 성곽(城廓)에 대하여 살펴 보자.

 1. 성은 요긴한 것이다.

성(城)에 대하여 구약에서는 여섯 가지의 다른 단어들로 번역되 어 있다.1) 티라:부락으로 번역(창 25:16, 민 31:10) 2) 아르몬:왕궁을 뜻함(왕상 16:18) 3) 믹달:망대라고 함(대하 27:4) 4) 므차드:방어용 건물, 성(대상 11:7) 5) 빌가니요트:영채(營寨)(대하 27:4) 6) 파렘볼레:주로 예루살렘에 있는 안토니아의 로마식 성채를 말 한다.

이상의 여러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성은 매우 귀중한 건축물이다.

외적이 내침할 때 이를 방어하기 위하여 성읍 주위를 견고하게 건축 물로 막아 안에서는 밖을 공격하기 쉬우나 밖에서는 안으로 진입하기 힘들도록 만든 것이 축성의 원리이다. 때문에 적에게 성을 포위당하 고서도 몇일 혹은 몇 달씩 버틸 수가 있다.

 2. 불 성곽은 견고하다.

아라비아인들의 광야생활 풍속을 배경한 말인 것 같다. 사막지대 를 여행하다가 야숙(野宿)을 할 때에 잠자리를 중심하여 주위에 불을 피워 방어태세를 취하였으며 목자들이 목장에서 야영을 할 때에도 맹 수의 침범을 막기 위하여 주위에 불을 피웠다. 이런 뜻을 비유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불 성곽이 되신다는 뜻은 외 국의 강대국가들이 무단히 불법침략해 온다고 할찌라도 하나님의 불 성곽을 뚫고 들어올 수는 없다. 도단성 중에 엘리사 선지와 그 종 게하시가 있을 때 한밤중에 아람군대가 그 성을 집중 포위하였다. 아 침에 눈을 뜬 게하시는 두려워 떨었으나 엘리사가 기도하여 게하시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 렀더라고 하였다(왕하 6:14-1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되 적군이 침입하지 못하 도록 성령의 불로 성곽처럼 막으신다는 의미에서 불성곽이라고 불려 졌다.

결 론: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 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는 불성곽이 둘려 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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