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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집을 짓자 (슥 04:6-10,롬 0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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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의 본문말씀은 바사나라에서 돌어온 스룹바벨이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는 일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의심을 하나님은 일축하여 버립니다. 하나님은 스룹바벨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전의 재건을 완성할 것을 선언하십니다. 그러나 성전을 재건하는 일은 인간의 힘이나 정력을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권능의 도움이 있어야 성전재건을 끝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스룹바벨처럼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어야 하는 귀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건축대지를 마련하였고 지난 주간에는 그 일부가 정식으로 등기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오래동안 새성전 건축을 위해서 기도하였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만 하였지 어느 권사님의 기도처럼 벽돌하나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대로 그냥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임원회에서 오는 8월5일 주일에 건축헌금을 일차적으로 작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시간에는 새성전건축을 위한 헌금작정을 앞두고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성전을 새로 지을 수 있을까를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 .새성전을 지어야 한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오지교회에 오던 첫날 어느 집사님이 우리교회는 위치가 너무 구석진데 있어서 새로운 대지를 구입하여 교회를 새로 지어야 .new 1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우리교회의 현재위치는 조용하고 높은데 위치하여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앞으로 더 큰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고 모이기 쉬운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미 새성전의 터전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대지가 우리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땅으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지어진 지가 20년정도 밖에 되지 않앗지만 너무 어려운 가운데 교회를 지었기 때문에 많이 낡았습니다.

철원지방37교회중에서 우리교회가 가장 초라한 교회중에 하나입니다. 교회건물이 좋아야만 그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덕이 되지 않기 대문에 선교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는 새로 지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현재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데도 좁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바입니다. 더 넓고 좋은 장소에서 더 은혜스럽게 하나님게 영광돌리기 위하여 우리는 더 큰 교회를 지어야 합니다. 주님은 네 입을 크게 벌리라 내가 채우리라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축복할 것을 믿기때문에 더 큰 교회를 지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새로 짓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를 새로 지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더 많은 사람을 우리교회를 통하여 구원하시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를 새로 지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교회를 새로 지어야 함을 믿음으로 받아 드려야 합니다. 이믿음이 우리로 .new 2 하여금 하나님의 교회를 짓게하는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마16장에서 예수님은 네 믿음위에 교회를 새우리라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위에 하나님은 교회를 새우실 것을 확신합시다.

II.새성전 건축에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합니다.

스룹바벨의 지도로 이스라엘백성이 성전을 재건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 가운데는 외부의 방해도 있었고 , 내부의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새성전을 건축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어려움을 알고서 극복하여야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1)물질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포로에서 해방되어 고향으로 돌아왔을때 가나안은 황무지 였습니다. 그 황무지에서 새성전을 지을 재료를 구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마찮가지로 우리교회가 새성전을 건축하는데도 물질의 어려움이 따릅니다. 우리가 다음주일에 헌금을 작정합니다만 우리가 작정하는 헌금으로만 새성전을 건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물론 우리가 드리는 헌금이 우리교회를 새로 짓는 밑걸음이 될 것입니다. 2)외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스룹바벨과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사마리아인들이 들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자기들도 같은 하나님을 섬기니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자기들도 끼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상 사마리아인들은 포로시절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이방인들과 결혼하여 혼열인이 된 사람들로서 말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았으나 이방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룹바벨과 이스라엘백성은 저들의 재안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일을 방해하여 몇년을 그냥 보내야 했습니다. 우리가 새성전을 건축할 때도 외부적인 방해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미리 그러한 일이 없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겠고 혹 서전을 짓는 중에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야 합니다.

3)내부적인 시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말에 호사다마라는 말이 있듯이 성전을 짓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은 아마도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성전건축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이기때문에 사탄의 방해로 교회안에 시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시험이 있을 련지 모릅니다. 우리는 미리부터 어떤 시험이 .new 3 잇을지라도 이길 수 있는 신앙을 갖도록 준비하야 합니다.

사41:15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사 41:15) 사40:4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사 40:4) 우리는 새성전건축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름을 미리알고 대비하는 자세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다음주일에 우리가 건축헌금을 작정합니다만 시작부터 사탄이 역사하지 않도록 우리는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헌금에 최선을 다하되 가정에서 믿지 않는 식구와 불화하는 일이 없도록 잘 하여야 하겠습니다.

II.성전은 인간의 힘으로 짓는 것이 아니다. 슥4:6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6) 슥4:9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슥 4:9) 6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 사람의 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안에 있음을 말씀하시고 9절은 성전재건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하여 주시는 말씀입니다. 1)힘:(하일)군대의 힘, 짐을 나르는 역군들의 힘, 재물, 인간의 지혜등을 가린다. 2)능:(코아흐)육체의 힘, 기력을 가리킨다. 이러한 힘이 하나님이 성전을 짓는데 필요치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적인 것만으로 하나님의 일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신으로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은 성령의 구약적인 표현입니다. 곧 이 말씀은 롬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과 상통하는 말씀입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인 성령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시127:1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시 127:1) 하나님의 .new 4 신이신 성령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1)천지를 창조하고, 2)홍해를 가르고, 3)해골들로 큰 군대를 이룬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지어야 하는 성전도 우리의 힘으로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만 가능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지금 한가지의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사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 오지교회의 새성전은 우리가 짓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짓으시기에 반드시 이루어 질 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당신의 전을 새롭게 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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