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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룩한제사장이될지니라 (벧전 0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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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이 대학에 들어오면서 많은 신앙의 도전들을 받았습니 다. 그리고 느끼기를 모든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임으로 해석하고 자신의 신학 체계 속으로 성경을 궤 맞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배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선배가 없었음을 안타깝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왜 냐하면 그당시만 해도 저는 많은 고민으로 괴로와 하고 있었기 때문 이었습 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제가 선배가 되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좋은 후배를 만나 내가 그 후배를 이끌어 줘야겠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 러나 스스로의 모순을 발견하였습니다. 나와 생각을 같이하는 후배를 만들 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왜 그래야만 합니까 내가 그렇게 잘난 인물이겠습 니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선배를 비방하면서 나 역시도 같은 죄를 범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 만이 진리이며, 그 진리안에서만 자유 하여 야만 할 것입니다. 설교를 준비 하면서 저는 많은 생각들을 하였습니다. 처 음 서보는 자리는 아니지만 멋있는 설교를 하여야 겠다. 그러나 부질없는 생각 이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충실하며 베드로전서에 충실하여 설교를 준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베드로 전서 강해 설교라고도 할 수 있겠습 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들에게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권면 하시고 계십 니다.

우리는 진리를 거역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진리에 순종 함으로써 우리의 영혼을 깨끗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에 마음이 청 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 이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셨 습니다.

주를 향하여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소망하는 자마다 그리스도의 깨끗 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고, 요한일서 3장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회막 문에서 물로 몸을 씻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사를 드렸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열방의 입술을 깨끗케 하여 그들로 다 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일심으로 섬기게 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습3:9). 우리가 회개하 지 않고 깨끗하여 질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도 않됩니다. 가지 기 보다는 베풀려하며,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용서 받기 보다 용서하 는 가운데 우리는 깨끗하여 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깨끗하다면 이제는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 사랑을 위하여 베드로 사도는 다음의 말들로 권면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데 쓰지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 게도 그리하라,아내된 자들아 남편들에게 순복하라,남편된 자들아 지식 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 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사 랑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혈기 난다고 혈기 부릴 수 있겠습니까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멀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를 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이방인 중에 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우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우리 선 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저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 입니다.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많은 핍박을 받으며 신앙 생활을 하였습 니다. 교회를 못나가게 하면 도망쳐서라도 교회를 나갔습니다. 어떤때는 가 시몽둥이로 종아리에 피가 나도록 맞아도 봤습니다. 조그만한 잘못도 용납 되지 않았습니다. 용납되지 않는 심한 말도 들었습니다. 그때에 저의 마음 에 분노와 미움의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참았습니다. 오히려 행동가짐을 더 조심 하였고, 열심히 공부를 하 였습니다. 교회를 반대하는 이유가 공부에 지장이 있다는 것이었기 때문 이 었습니다. 성적이 올라 가니 당연히 핍박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신학 대학에 가는 것만은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등록금도 못내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차츰 우리의 부모님들이 저를 이해 하도록 도와 주셨고, 하나님 앞으로 많이 다가와 있 음을 저는 감사를 드립니다. 분명히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과, 분명히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음을 저는 확신합니다. 그 누구를 사랑 한다면 오래 참고 그를 위하여 기도 할 수 있어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니고데모가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 왔을때, 예수님은 그에게 사람이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러 분들은 과연 거듭 났습니까 진정 거듭 났습니까 거듭 났다면 무엇으로 거듭 났습니까 썩어질 씨로 거듭 났습니까 아니면 썩지 아니할 씨로 거듭 났습니까 그 썩지 아니할 씨가 무엇 입니 까 바로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있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다고 말씀하였습니다. 풀은 언젠가 마를 것이며 그 꽃은 반드시 떨어지는 날이 임할 것 입니다.

그러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는 줄로 믿습니다. 바로 우리의 받은 복음이 이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모든 악독과 궤휼과 외식과 시 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젓을 사모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는 것이 무엇 이 있겠습니까.

디모데 후서 2장 15절에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 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말 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인자 하심을 맛보았을 찐데 항상 말씀안에 서 우리의 삶의 표준을 삼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계서는 사람들에게 버린바가 되셨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제자인 가룟인 유다에게 배신을 당하였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배신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내가 누군 가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면 그것처럼 힘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따뜻한 위 로의 말 한마디가 모든 어려움을 씻어준다고 믿습니다.

반대로 내가 신뢰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나 자신은 심히 부끄러울 것입 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에게 은30에 팔리워 십자가 를 져야만 하셨습니다. 여기에 모이신 분들 중에 가룟유다가 잘하였다고 생 각하시는 분은 아마도 없을 것 입니다.

혹시 내 자신이 가룟 유다가 아닌가 생각해본 사람은 없습니까 꼭 은30 에 예수를 팔아야만이 가룟 유다가 되는 것입니까 예수 팔아 먹고 사는 사 람이 이땅에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가룟 유다만이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 게 하였습니까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은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였건만 제자들 은 한시라도 예수님과 같이 기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베드로역시 예수님을 세번 씩이나 부인하였습니다. 도마는 예수를 보아야만이 부활하신 예수를 믿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의 심정은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혹시라도 이자리에 그러 한 제자는 없습니까 우리가 진정 예수님의 제자라면 그를 따르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 고 나를 쫏을 것이니라 하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호하심을 입었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 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 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고 베드로 전서 1장 5절로 7절에 이르는 말씀을 우리는 볼 수 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입니다. 주님 도 고난을 몸소 당하셨습니다. 그의 결국의 십자가 였지만 영광의 부활로 승리 하셨습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신 주님의 명령을 잊 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만일에 제가 예수를 믿으면서 고난을 이기지 못하였다면 하고 생각해 보았 을때 저는 아찔 함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저는 분명히 인생을 허비하 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활관에 있으면서 나의 형제들이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염려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가정의 문제, 이성의 문제, 진로의 문제 등등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지금도 권고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너희 형제들도 고난을 당하는 줄 앎이니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 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신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베드로 전서 5장의 말씀 입니다.

믿습니까 아멘 그렇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 을 증거하노니 이 은혜에 굳게 서라고 말씀 하시며,끝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는 말씀으로 그의 서신을 끝 맺고 계십니다.

베드로 서신의 주제는 진리를 순종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고난을 당하되 소망하며 그 고난을 예수의 힘으로 이기라는 말씀 들 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거룩한 제사장, 왕같은 제사장이 될 수 있겠습니 까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은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것 입니다(벧전2:9).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 입니다. 너희중에 하나님의 양을 치되 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 원 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목자장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하늘로 강림 하실때에 시들지 아니 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 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 하십시다. 때가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높이실 것 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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