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크리스천의 기쁨

첨부 1


언젠가 감옥살이를 하셨던 김진홍 목사님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지하 감옥에서 어느 겨울을 지나게 되었는데 홀로 있는 독방은 너무도 추웠다. 손발이 시린 정도가 아니라 심장이 멎고 눈물이 날 정도였고 이까지 떨려 닥닥 소리가 났다. 이런 추위 속에서의 잠이란 곧 죽음과도 같은 것이었다. 이렇게 만든 중앙정보부와 정부가 너무 미워 이를 갈았다. 이왕 잠을 못잘 바에야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기도에 흠뻑 젖었다. 너무나 극한 상황 속에서의 기도는 손을 불덩이같이 뜨겁게 만들었고 온몸을 달아 오르게 했다. 너무 더워 옷을 벗고 오히려 벽을 만져야 했다. 그때 그는 주의 음성을 들었고 처음으로 성령 체험을 했다. 아마 그는 마치 로마 감옥의 바울과 같은 대환희를 맛보았을 것이다. 이와 같이 크리스천의 기쁨은 '기쁘지 않은 환경'에서도 향유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