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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원 (시 40:1-17)

첨부 1


본시는 다윗이 압살롬 반란의 위기를 극복한 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난 중에서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노래한 감사와 찬양시이다.
1-10절까지는 구원에 대한 감사를 찬양드리는 장면, 11-17절은 장차 다가올 어려움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1. 끈질긴 기도의 사람 다윗
(시40:1)“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고 고백한다.
다윗이 당한 고난 때문에 다윗은 한 두번 기도한 것이 아니라, 응답이 올때까지 기도하였다.
다윗의 끈질긴 기도는 마침내 응답을 받았다.
눅18:1-8절에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에서 과부는 끈질기게 요청하였다.
하물며 은혜로우시고, 복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께 기도하는 자가 어찌 응답이 없겠는가
좋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간구해야 할 것이다.

2. 기도를 들으시고 건져주신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였다.
2절에서는 ‘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졌다고 한다.
이것은 다윗이 곤경을 당하였는데, 그것이 치명적인 것임을 의미한다.
무수한 핍박과 곤란을 당하였다.
다윗은 아들의 위협을 피하여 이방의 이방에서 그 칼날을 피해야 하였다.
다윗은 지금까지 여러번 건지시고 살려주신 그 은혜를 상기하면서 건져 주실 것을 확신하였다.
그래서 마침내 응답을 받고 그 모든 문제들을 해결받은 후 이제 주님을 향하여 7절에 ‘내가왔나이다!’고 고백한다.
다윗은 이제 남은 생애를 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리라 결심하였던 것이다. 이때 다윗은 하나님께서 형식적인 제사와 예물, 가식적인 속죄제 번제를 원치 않으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6).
정녕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철저한 자기 부인과 헌신의 삶임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다윗은 주의 법을 마음에 드고 주의 뜻을 몸소 실천하였다(8).
입술을 열어서 주의 구원과 성실(신실하심)을 선포하였다(9-10).
또한 그런 삶을 살리라 결심했던 것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신의 삶, 감사하는 삶을 우리도 살아야 할 것이다.

3. 지속적인 보호와 인도를 사모하는 다윗
다윗이 오랫동안 주께 간구하고 응답받고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며 지내오는 축복을 누렸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부패한 죄악 가운데서 세상을 살아가는 연약하고 허물이 많은 인생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오죽했으면, 자신의 죄악이 ‘머리털 보다 많음이니이다!’(12)라고 했겠는가
그리고 다윗은 자신이 주께 간구하는 그 순간까지도 자신의 영혼을 노략질하는 위협을 느꼈다.
그래서 11절에는 ‘주의 긍휼을 내게 그치지 마시고 ...나를 항상 보하소서!’라고 기도하였던 것이다.
그 험하고 악한 세상을 주의 도움과 보호가 없다면 결코 한 걸음도 걸을 수 없음을 다윗은 분명히 발견하였던 것이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그러므로 성도가 날마다 기도해야 할 이유가 여기있고, 예수 권세로 무장하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여기있다.
그래야만 원수 마귀의 공격을 능히 이기고 지속적은 보호와 인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비결이 주님의 관심을 따라 가는 것이다.
주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곧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을 따라 사는 것이다.
구원의 은총을 받은 자들이 이 구원을 널리 전파하는 것은 당연한 하나님이 뜻이다.
우리가 이 구원을 널리 전하기 위해서 우선 나 자신이 먼저 구원의 축복을 바로 체험하고 기 기쁨과 은혜를 증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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