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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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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재치와 농담으로 유명했던 카리니라는 코메디언이 있 었습니다. 이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하곤 했습니다.
그가 나서서 이야기하면 아무리 무뚝뚝해서 웃음을 모르던 사람도 웃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엔 기쁨이 없었기 때문에 남은 웃겼지만 자신에게는 심각한 병이 들었습니다. 그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환자와 상 담한 끝에 의사는 환자인 카리니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병은 마음속에서부터 우울한 것으로 축적이 되어서 그러 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정말 기쁜 마음으로 웃을 수 있으면 그 병은 낫겠는데요.' '그렇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이 병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예, 지금 우리나라에서 재

미있는 농담을 잘하기로 유명한 카리니를 아시죠?' '예!'

'그분의 코메디를 한번 들어 보세요. 그분이 못하면 누구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때 카리니가 의사에게 '선생님,제 가 바로 카리니인데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어이
없는 일입니까? 자신이 우울한 사람이면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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