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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뇌를 지나 환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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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은 어릴 때부터 음악의 천재로 인정받았다. 그는 빈에 유학해 정착한 후인 17,1 8세기경에는 피아니스트로서 또 작곡가로서 활약을 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도 많이 들었지만 그의 일생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육체적으로 28세 때부터 청각을 잃었다.
가정적으로는 양자로 들인 동생이 불량자가 되어 말썽을 많이 피워 고생 을 했고, 또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그에게도 한때 사랑하는 여성이 있었으나 실연을 당해서 상처를 받았다.
그 중 가장 큰 고통은 청각을 잃은 것으로 이것은 음악가에게는 치명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한때 자살하려고 유서까지 써놓았으나 다행히 베토벤이 가진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오기와 플루타크가 쓴 <영웅전>에 있는 다음과 같은 말이 그의 마음을 돌이키게 해주었다.
'사람을 무언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동안은 자살 같은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
그는 생각을 고쳐먹고는 '제2 교향곡'(1802)부터 '제9 교향곡' 까지를 비롯해 많은 명곡을 세상에 내놓았다. 베토벤이 한 '고뇌를 지나 환희에'라는 말도 그의 처절한 인생 경험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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