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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슬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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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필근 목사는 교역 중에 슬픈 일을 많이 당했다.
장남 희칠은 9세에, 3남 희탁은, 22세에, 4남 희선은 23세에, 6남 희관은 4세에 세상을 떠났다. 장남 희칠이 죽었을 때 채 목사는 고향을 떠나 있었으므로 한 달 후에야 아들이 죽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일은 그를 매우 슬프게 했다. 그 날 밤 그가 산 위에 올라가니 휘장이 둘러쳐져 있는데 그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왔다.
도무지 그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헤매다가 휘장을 마주 맨 틈이 있어 들여다보니 죽은 아이가 아름다운 옷을 입고 꽃 관을 쓰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다가 웃는 얼굴로 그를 내려다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저는 죽은 것이 아니예요. 정말 재미있게 살고 있어요.'
채 목사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웃다가 깨어보니 꿈이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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