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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실컷 울고난 뒤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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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깨달음이란 곧 큰 체념을 일컬음이다.
누구나 어린 날들을 기억할 것이다.
한바탕 속 시원히 큰 울음을 울고난 후,
마음 속에 오롯이 고여오던 평화를...
주위에 보면, 울다가 느닷없이 실성한 듯
큰 웃음을 웃어젖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그것은 한 인간이 큰 체념을 한 후, 모종의 절실한 깨달음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표임에 틀림없다.
-최동건의 《조금은 가난해도 좋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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