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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의 땔감을 모읍시다 (슥 0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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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선선해 졌다.

사람들은 천천히 겨우살이 준비를 한다. 연탄과 기름을 준비하고 방구들에 파 이프가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한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불을 붙이는 것이다.

점화-불을 붙이는 것은 불 붙을 만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아무리 좋은 불을 가지고 있어도 불을 확산시킬만 한 불쏘시개를 가지지 못하면 장작불을 지 필 수가 없다. 불쏘시개는 종이나 지푸라기 또는 잘게 쪼개놓은 나무더미라야 한 다. 단단한 것 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불이 잘 붙는다. 기름도 경유 보다는 석유, 석유 보다는 휘발유가 인화성이 강하다.

지금 우리들에게는 불쏘시개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불 쏘시개는 자기를 불태 우고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다. 희생이 없으면 불을 지필 수 없다. 작은 불씨가 부드럽고 강한 것을 불 태우듯 은혜를 입는 것도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들이 먼저 은혜를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땔감이 되어야 한다. 인화성이 강한 기름이 되 어야 한다.

 1. 금식은 우리를 부드럽게 한다. (19) 4, 5, 7, 10월의 금식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는 금식을 말한다. 이러 한 금식이 변하여 유다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 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지니라고 명하셨다. 하나님은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 은 성읍의 거민이 오게 할 것이라 말씀하셨다. 금식은 우리로 진실과 화평을 더 욱 사랑하게 하는 요소이다. 금식은 진실과 화평을 가져오는 불 쏘시개이다.

 2. 나도 가겠노라 (21)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한다면 우리도 가겠노라 할 것이며 우리가 먼저 은혜 를 받으면 우리의 이웃과 강대한 이웃 나라까지도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 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하였다.

교회의 부흥이 더딘 것은 내 자신이 먼저 불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불쏘시개가 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불쏘시개가 안되는 것을 탓하는 것은 열번 생각해도 결코 옳은 일이 아니다.

 3. 방언이 다른 열강까지도 함께 가겠다고 옷자락을 잡을 것이다.(23) 방언이 다른 열국백성 열명이 유다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하 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하노라 하리라.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변화인가 유다인의 변화는 곧 이방인들의 변화를 가져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은혜받고 변하면 열강이라도 돌아 온다는 말씀이다.

원일교회에 속한 성도들이여 ! 기도의 불 쏘시개를 모아보자. 위로부터의 능력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서 기도의 불씨를 일으키자. 그리고 몸된 교회를 통하여 온 세계에 그리스도의 명령이 성취 되기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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