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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쁘게 사십시다 (살전 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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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바라고 기대하는것이 있읍니다.
그리고 그 바램이 조금씩 이루어져 갈때 부모님들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게 됩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가능하면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그 뜻을 이루어 드리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고 마음을 편치못하게 해드리는 일도 더러는 있읍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아주 중요한 교훈을 받을수 있읍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 자녀된 성도들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뜻을 거스르지 않고 이루어 드릴때 무엇보다도 기뻐하신다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아침에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뜻을 한가지 말씀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말씀에 보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고 되어 있읍니다.
그렇읍니다!
우리를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기뻐하라,항상 기뻐하라! 고 그뜻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기쁘게 사는것, 바로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인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세상 입니까
근심,걱정,떨어지지않는 갈등과 고민,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기만하는 문제들, 이런 모든것들이 우리를 얽메고 있어서 웃음한번 제대로 웃지못하는 그런 세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텔레비젼앞에 앉아 코메디언의 연기를 보면서 웃어봅니다. 그러나 그웃음은 잠시뿐 또다시 걱정과 문제가 우리에게 다가 오는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쁘게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예수믿는 생활은 결코 울거나 침울해하고 슬픈빛을 띠고 사는것이 아닙니다.
또 거룩해서 얼굴을 딱딱하게 굳히고 사는 그런 모습도 아닙니다.
예수믿는 생활은 슬픔이아니라 기쁨이요,눈물이 아니라 웃음이 가득한 생활 입니다.
사실 기쁨은 그자체가 축복입니다.
성령의 열매중에 하나도 기쁨이 있읍니다.
이기쁨은 우리 마음속의 여러가지 병을 고칠수가 있읍니다.
잠17:22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고 했읍니다.
또 잠15:13에도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 게 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흔히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때는 그 얼굴을 보면 안다고 합니다.
마냥 기쁘고 즐거운 얼굴이 된다고 합니다.
누가보아도 금방 눈치를 챌만큼 그렇게 얼굴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실 마음에 기쁨이있는 사람은 얼굴을 보면 화장을 하지않아도 그얼굴에 빛이 납니다.
환 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근심이 있는 사람은 얼굴이 빛이 없읍니다.
얼굴이 어둡고 컴컴한 것입니다.
얼굴 뿐이 아닙니다.
마음이 기쁘면 소화도 잘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불안 하면 꼭 체하거나 소화불량에 걸리고 맙니다.
애기엄마들이 기쁜마음으로 젖을먹이면 아이에게 좋은 영양소가 나오고 화가나거나 불안한 마음으로 젖을먹이면 아이들이 설사를 하거나 탈이나고 몸에 해로운 독소가 젖에서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육신적인 건강뿐만이 아닙니다.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정신적으로도 건전해집니다.' 마음이 담대해 집니다.확신이 생기고 용기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인내심이 강해집니다.
그러나 마음에 기쁨이 없으면 정신적으로 매우 쇠약해 집니다.
그래서 조그만일에도 신경질을 부리고,짜증을 내고,인내심이없어지고,우울해지고 낙심하기 쉽게되어 소위 노이로제에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 기쁨이 있으면 무슨일을 해도 잘됩니다.
기쁜마음으로 학생이 공부를하면 공부가 잘되고 실력이 향상됩니다.
기쁜마음으로 일을 하면 일의 능률이 오릅니다.
힘도 별로 들지 않읍니다.
그러나 기쁨이 없이 무슨일이든지 하게되면 일되 제대로 안되고 능률은 떨어지고 공연히 짜증만 나고 한숨만 나옵니다.
여기 어느 부인이 집에서 밥을 짓고 빨래를 합니다.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밥을 짓고 찬을 만들때도 집안 식구들의 영양을 생각 해가며 정성껏 하기 때문에 밥도 꼭 물이 맞게 하고 찬을 만들어도 맛잇게 합니다.
'이 식사를 하고 내 남편이 건강해서 맡은 일을 잘 감당하고, 애들이 맛있게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서 공부도 잘하고 훌륭한 사람이 될 터인데...'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 입속에서는 저절로 노래가 나오고 행복해 합니다.
빨래를 해도 우리 식구가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단정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빨래를 하고 다림질도 정성껏 매끈하게 대려서 이들이 깨끗한 옷을 입고 나서는 것을 보면 그렇게 대견해 보일수 가 없고, 남편이 자기가 빨아서 대린 셔츠 를 입고 넥타이를 척 묶고 나서는 것을 보면 그렇게 흐믓하고 행복할 수가 없읍니다.
그런데 어떤 부인은 마음에 기쁨이 없읍니다. 그런까닭에 모든 것이 귀찮고, 힘이들고 속이 상합니다.
짜증스럽기만 합니다.
'이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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