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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14페소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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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경 마닐라에 사는 10살된 소년이 자전거를 사기 위해 저축을 시작했습니다. 자전거를 갖는 것이 그의 최고 소원이었습니다.

소년은 어느 날 저녁, 아빠와 엄마가 얘기하는 것을 듣게 됐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식량이 없어 수많은 어린이들이 굶어 죽어 간다는 얘기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돼지 저금통을 깨뜨려 보니 모두 14페소였습니다. 소년은 빵집으로 달려가 그 금액만큼 빵을 사서 손수레에 싣고 그 지방의 YMCA에 갖고 갔습니다. 그리고 이 빵을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도망치듯 가버렸습니다.

소년이 돌아가자 YMCA 간사는 전화를 걸어 회원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회원들은 한 소년의 관심과 희생에 대해 얘기하고, 소년이 가지고 온 빵을 경매에 붙였고, 소년의 정성에 감동된 사람들이 이 빵을 사가 더 많은 금액을 모금해 기아 지역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부인은 그 소년에게 자전거 살 수 있는 돈을 주면서 하나님은 결코 사람에게 빚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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