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돌아온 아들을 기뻐하시는 아버지 (눅 15:11-32)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비유 중의 비유이며 학자들은 세상 에서 가장 위대한 단편이라고 일러 왔습니다. 만약에 우리 주님 께서 이 말씀을 하여 주시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아직도 하나님 우리들의 아버지를 오해하여 영영 아버지께로 돌아오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지금도 우리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간절한 사랑을 알게 됩니다.

본문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버 지께 대한 작은 아들의 행위이며, 둘째는 집 나간 작은 아들을 기다리시는 아버지를, 세 번째는 아버지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큰 아들이라는 주제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먼저 우리는 아버지께 대한 작은 아들의 행위를 보겠습니다.

둘째 아들은 어느 날 아버지께 자신에게 돌아올 재산을 달라 고 했습니다.

아버지 집에는 종들도 많고 모든 것이 풍족하지만 그러나 그는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보다는 아버지를 떠나서 자신의 의도대로 살아보려는 야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이러한 작은 아들의 요구를 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아들은 자신의 몫을 손에 넣고는 즉시 집을 떠났습니다. 그 는 (눅15:13)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 비 해 버렸습니다. 30절에 보면 그는 창기와 함께 아버지의 재 산을 다 써 버렸습니다.

오직 그 자신의 육체적인 쾌락을 위하여 재산을 다 날려 버 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아들의 생활은 아버지의 집을 나 오는 직접적이 이유였을 것입니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자기 멋 대로 살고파서 아버지의 품을 벗어나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아버 지의 간섭이나 아버지의 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아버지의 집을 떠났지만 그 순간부터 그는 걷잡을 수 없는 타락의 길을 걷게 되었고 종국에 가서는 아버지로부터 받은 모든 재산을 탕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는 나라에 엄청난 기근이 들었습니다. 그는 이 곳에 오기 전에 이곳은 참으로 살기 좋은 곳이며 자신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곳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의 훈계나, 간섭도 없고 도덕의 사슬이 없고 하나님도 의식할 필요 없는 이곳 내가 주인 이 되어 나를 위해 살아가는, 오직 나를 위해 존재하는 나라를 꿈꾸며 왔는데, 그러나 이제는 그에게 닥친 것은 기근과 궁핍입 니다.

(눅15:15-16)에는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둘째 아들은 자유로운 삶을 살고자 아버지의 집을 나갔는데 오히려 그가 자유를 만끽하기보다는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습니 다. 그가 하는 일은 돼지를 치는 일입니다. 유대인들은 돼지를 불결한 짐승으로 여깁니다. 그들은 돼지를 먹지 않을 뿐만 아니 라 돼지를 치는 것조차 부정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살기 위한 수단으로 가장 부정하고 천하게 여기는 일을 하여야 했습 니다.

성도 여러분! 이 탕자의 모습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죄 아 래 팔린 전형적인 죄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뜻 대로 살겠다고 고집하는 우리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에게 있는 자유 의지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아버지의 간섭이나 통치가 없이도 살수 있을 것 같지만 결국 육체적 쾌락만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 에서 가장 근본적인 죄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인간의 행복은 자기 의지대로 사는데 있는 것 같지 만 그것은 인간의 본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기 뜻대로 살려는 의지 가 강합니다. 이것이 바로 죄 입니다.

작은 아들이 자기 자신의 자유의지로 살아본 결과가 무엇입니 까 인간의 본성을 따르는 행동의 결과는 대단히 큰 비극입니다.

인간의 본성적인 죄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할뿐만 아니라 영적인 소경이 되게 하여 탐욕에 빠지게 하여 결국은 사망으로 이끌게 됩니다.

본문에 나오는 허랑방탕이란 말이 바로 그것입니다. 규범 이 없고 도덕적인 기준을 상실하여 궤도가 없는 삶 속에 빠져 버린 인간의 모습입니다.

죄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갑니다. 죄는 통제가 불가능 한 것입니다. 탕자는 자신이 모든 것을 탕진한 후 말할 수 없는 허무에 빠졌습니다. 거기에 행복이 있을 줄 알았는데 마음이 텅 비었고, 오히려 더 고독하고 괴로움만 남았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그 방법을 모색하다가 가장 불결한 돼지 치는 집에서 돼지를 치고 살 망정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는 오만한 자존심이 그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눅15:17)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 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 구나 스스로 돌이켜라고 기록되었는데 이 말씀은 자기 자신에게 돌아왔다는 말씀입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는 것은 그 순간부 터 자기 자신과 자아를 상실해 버립니다. 그러나 이제 정신을 제 대로 차려 봅니다. 자기 자신을 되찾고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옵 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돌아오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돌아 와야 합니다.

탕자는 문득 자기 자신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죄와 육 신의 정욕에 빠져 버린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 것은 그에게 찾아온 궁핍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버지 집에는 양식이 많고 종들 도 많은데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하면서 강팍하고 반항적 인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의 시작입 니다.

오늘 날도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가산이 파탄 나기까지 아버 지께로 돌아올 수 없는 탕자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권력이 한 순간에 침몰하기 전까지는 그 오만한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 에 올 수 없는 탕자가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 은 자신의 건강과 젊음을 자랑합니다. 그러다가 순간에 건강을 상실하고 마지막 죽음의 선고를 받기까지 하나님 앞으로 올 수 없는 탕자도 있습니다.

탕자가 자신에게로 돌아 온 것, 자신을 되찾게 된 것은 궁핍이 라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오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로 돌아와야 합니다.

또한 탕자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 것은 고독이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주머니에 돈이 있고 흥청거릴 때에는 주위에 친구도 사람들도 많은데 주머니가 마르자 주위에 모든 사람은 사라지고 이제는 오직 자기 혼자 남았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군중 속에서 잃어버린 자기 자신입니다. 인기 있는 사람이 더 고독합니다. 무 대 위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데 무대 뒤에서는 그 렇게 고독합니다. 여러분! 연예인들의 간증을 들어 보십시오. 그 런 사람들은 어쩌면 우리들 보다 더 세상의 영광을 누려 본 사 람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이혼을 하고, 정신 분열 증이 생기고 술에 빠지고 마약에 빠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탕자는 이제 그 주위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음탕한 웃음 을 짓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제 혼자입니다. 그는 이 때에 나는 참으로 누구일까 를 생각합니다.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찾고, 자 신에게로 돌아와야 합니다.

나는 누구이며, 나는 어디서 왔을까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탕자가 자신을 발견한 이유 중의 도 하나는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집에는 행복이 있고, 양식도 풍부합니다.그래서 아버지 집에 거하는 종들도 얼마나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자신은 여기 서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를 먹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 을 보면서 아버지 집에 있는 종들을 부러워합니다. 마치 시편 84 편에서 주의 성전을 사모하는 순례자가 성전 처마 밑에 집을 지 은 참새와 제비의 보금자리를 부러워하는 것처럼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아버지 집은 모든 것이 풍족한 곳인데 나는 왜 그곳을 뛰쳐나왔을까 우리는 본문 속에서 탕자에게 일어난 일연의 변화를 볼 수 있 습니다.

먼저 17절을 보면 탕자는 돌아가야 하겠다는 소원을 갖습니다.

그리고 18절은 그가 자신의 죄악을 깨달음을 보여주고, 20절에는 드디어 아버지 집을 향하여 일어납니다.

내가 돌아가면 아버지께서 나를 받아 주실까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이 받아 주실까 성도 여러분! 회개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탕 자가 아버지께 돌아가는데에는 그 누구하고도 의논할 필요도 없 습니다. 의논해 보아야 아버지의 마음을 제대로 알려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탕자의 주의에 창녀가 그것을 어떻게 말하겠으 며, 그와 같이 방탕하던 자들이 그에게 아버지에 대해 무엇을 말 해 줄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신앙의 결단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하여 하나 님 앞에서 그 무엇을 할 수 없습니다. 신앙은 가족에게도, 친지 에게도, 부부간에도 자식이나 친구들에게도 의논하지 마시고 자 신이 결단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2.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아버지의 용서와 사랑 오늘 본문 말씀은 탕자의 비유라고 해서 아들이 주인공이 아 닙니다. 아버지가 주인공입니다.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시는 아 버지의 사랑을 나타낸 말씀입니다.

눅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 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 을 맞추니 탕자가 돌아오는데 아직도 상거가 먼데도 아버지는 외모적으 로는 거지로 변해버린 아들이지만 그 아들을 아버지가 먼저 보 고 달려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본 것이 아닙 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보았습니다. 나를 복중에 짖지도 전 에 나를 아시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부르신 것입니다. 언제 나 자비의 눈은 회개의 눈보다 빠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먼저 본 것은 아버지는 언제나 아들이 돌아 오기를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잘 압니다. 그의 성격과 그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알고 있었으며, 뿐만 아 니라 더 적극적으로 아버지는 언제나 아들을 감찰하고 계셨습니 다. 그가 창기와 함께 있을 때에도 절망에 빠질 때에도 아버지는 늘 아들을 감찰하고 계셨습니다.

본문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측은히 여기다는 말은 도와주지 않으면 마음이 아파 견딜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또 모든 고 통을 함께 나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기 전에 아버지의 불쌍히 여기심이 먼저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용서하시기를 속히 하시는 우리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하 는 마음입니다.

또 아버지가 아들을 보고 달려갔다고 하는 것은 나이 가 많 고 부잣집 대감이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달려가지 않는 것인 데 아버지 자신의 품위가 떨어지는 것을 개의치 않고 오직 아들 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면 하나님은 이렇게 기뻐하십니 다.

회개한 어떤 젊은이가 무디 선생을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저 는 집을 떠난 지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불효한 자식 이 예수 믿고 회개하여 집으로 돌아갈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런 데 어머니가 용서해 주실 것 같지 않아서 돌아갈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무디 선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젊은이 , 어머니는 용서하실거요. 안심하고 돌아가시오.

그러나 젊은이는 도저히 어머니의 용서를 바랄 수 없는 큰 잘 못을 한 일이 많은지라 생각을 하다가 어머니께 편지를 띄웠습 니다.

어머니, 불효한 아들이 10여년 동안 의 잘못을 회개하고 어머 니께 돌아가려고 합니다. 만약에 어머니께서 저의 잘못을 용서하 신다면 산 모퉁이 돌아가는 과수원 사과나무 가지에 흰 손수건 한 장을 걸어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아들은 어머니가 살고 계신 고향집을 향해 가는데 산 모퉁이가 가까워지면서 말할 수 없이 초조해 졌습니다. 만약 어머니께서 용서해 준다는 표시인 흰 손수건이 가지에 걸려 있 지 않다면 어떻게 하나 마차가 산 모퉁이를 돌아 과수원 가까이 오니 사과나무에는 흰 손수건이 한 장이 아니라 수백장이 걸려 있었습니다. 어머니 는 혹시나 아들이 하나를 걸어 놓으면 못보고 그냥 가버릴까바 그렇게 한 것입니다.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이 이런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죄인이 돌아올 때에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역시 아버지는 기뻐 서 잔치를 벌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가 무엇이기에 나를 그렇 게 기뻐하실까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이 사랑을 아십니까 아버지는 아들을 껴안고 입을 맞춥니다. 이것을 무조건적인 사 랑입니다. 과거에 대해서도 묻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죄목도 묻 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돌아오면 무조건적으로 용서해 주십니 다. 죄가 아무리 큰 자라 할 지라도 주께서 감당치 못할 죄는 없 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용서해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죄 있는 곳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 없는 곳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마귀는 돌아가지 말라고 할 것입 니다. 차라리 그대로 죽으라고 할 것입니다. 자존심을 지키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 는 세력은 마귀와 악령들 뿐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다른 모든 피조물들이 기뻐합니다. 잔치를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은 돌아오라 는 메시지를 온 우주에 선포하십니다.

예수께로 오십시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 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설교자 위버가 스코틀랜드에서 설교를 하는 중에 갑자기 한 타락한 여자가 몹시 흥분하여 졸도했습니다. 의사의 응급조치로 정신을 차린 그녀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오늘 겨우 주님을 찾았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구주를 찾 았습니다..

그녀는 9년 전에 산속 외딴집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가출하여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결국 밑바 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회심한 그녀는 이제 어머니께 돌아가기로 생각하고 즉시 고향 으로 향했습니다. 고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밤이 되었습니 다. 비까지 내렸습니다. 그녀는 산길을 걸어서 겨우 집에 도착하 여 문을 두드렸으나 기척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문을 밀자 문은 잠가지지 않았고 열려 있었습니다. 집안은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어머니 침대 있는 곳으로 가자 잠이 깬 어머니 는 딸을 보고 뛸듯이 기뻐하였습니다.

밤을 새워 이야기를 하다가 딸이 물었습니다. 어머니, 왜 문 단속을 안하셨습니까 이 깊은 산속에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쩝니까 그러자 어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집을 나간 그 날부터 9년 내내 한 번도 문을 잠그지 않 았단다. 네가 밤에 돌아와도 괜찮도록 매일 밤 불을 밝혀 놓고 너를 기다렸단다. 네가 이렇게 돌아오다니 정말 꿈만 같구나.

밤마다 문 열어 놓고 기다리시는 어머니처럼 우리 주님은 언 제나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돌아오라 예수께로! 돌아오라 아버지 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