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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빌 0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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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로마 옥중에서 빌립보 성도들에게 간절히 소원하는 것은 빌 립보 성도들이 이미 천국시민이 되었으니 이젠 천국시민다운 삶을 살아 가라는 것이다.(1;27) 천국시민다운 삶을 살려면 빌2;2-4절에 있는 말씀대로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 볼 뿐더러 또 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 보아 나의 기쁨이 충만케 하라 빌2;5절에서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사람이 예수의 마음을 품을 때 천국시민다워지는 것이다.

그 예수의 마음이 바로 2;6-8절에 잘 그려져 있었다.

즉 하나님이시면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부요하시면서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셨고 신이시면서 사람의 모양을 하시엇고 종래는 자기를 낮추시어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이다.

 1,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

12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2절에 그러므로라는 말이 바로 2;1-8절까지의 말씀이다.

그렇게 은혜스럽게 성장하던 빌립보 교회가 바울이 없는 동안에 약간의 잡음이 생겨지고 있었다.

그 문제들에 대하여 바울 사도께서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문제는 12절 자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12절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을 본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는 구절에대한 오해들이 많다.

구원은 하나님꼐 속한 것인 줄 알았는데 너희가 구원을 이루라니...

구워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줄로 믿었는데 그런게 아니구나 구원은 하나님게서도 하시지만 우리도 뭔가를 해야 하는 것이구나 하면 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오해를 하시고 있는 분들은 단지 12절만 보았지 빌립보서 전체는 보질 못햇기 때문에 그런 오해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말에도 구원이란 말이 많다.

예를 들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진 것도 구원이다.

경제적인 도탄에 허덕이는 사람을 도운 일도 구원이다.

난처한 입장에 있는 형편을 모면케 해 줌도 구원이다.

성경에서 구원이란 말을 할 때에도 여러 가지로 나누어 사용을 했다.

구원이란 하나님의 은혜로 죄로 인하여 멸망될 수 밖에 없는 인간을 구해주신 일을 말한다.

이같이 단 한 번의 구원의 뜻으로 쓰여진 것 말고 재해나 불행이나 외적 으로부터의 구원으로도 많이 쓰여졌다.(히11;7, 시34;6, 출14;13, 신20;4 눅1;71, 행7;25) 또 병고침을 받을 때에도 구원되었다고 쓰였다.(마9;22, 약5;15, 막6;56) 구원이란 단어는 같아도 그 내용이 달리 쓰이고 있을 때가 많다.

그럼 오늘 본문의 구원은 어떤 의미의 구원을 이루라고 하시는가 사도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는 이미 천국의 시민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천국시민이 이미 되었다는 말은 이미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말인 것이다.

그러니 여기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말함은 예수 그리스도 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이미 구원을 받았는데 그 구원 받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라고 했던 것이다.

구원 받았으면 곧 구원받은 자 답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를 닮는 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종의 형체를 가지지 아니하셨어도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인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오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만약에 그리스도 예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지 않으셨다하더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은 틀림이 없는 기정 사실인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기 위한 일로 십자가를 지시고 죽기 까지 복종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과 종의 형체를 입은 것과 사람의 모양을 하시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아들 로서 아들답게 사신 삶의 행적이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너희도 구원 받은 사람이 되었으니 구원받은 사람답게 살라는 것이다.

그것이 곧 두렵고 떨림으로 인 것이다.

내가 이렇게 살면 구원받았다가도 또 다시 구원밖으로 밀려 나는 것을 두렵게 여기라는 뜻이 아니고 구원을 받은 사람이 이런 모습을 해서야 되겟나 하는 경게심을 가지고 사시라는 것이다.

2-4절의 말씀

2,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13절에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믿음의 사람들이 마음에 감동이 된 일들을 선듯 하지 못할 대가 많다.

지난 그 때 분명히 성령께서 말씀하시었는데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 일이 자기에게 너무나 벅차 보이기 때문이다.

나 같은게 어떻게 감히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해서...

또 이런 일을 하고 난 다음 나는 어떻게 되나 해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좀 시원스러운 전진을 못하고 죽지 못해 사는 것처럼 주저주저 하면서 행진 하고 있는 것을 본다.

우리들의 마음에 어떤 일이 생각 났을 때 그것이 내 생각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게 하신 분이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란 사실을 먼저 우리는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사도 바울이 지금 빌립보 성도들을 향하여 권하고 있는 말씀이 그것이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 안에서 행하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하나님이시란 사실을 믿으라는 것이다.

 3,자기의 기쁘신 뜻을 두신 하나님

13절을 다시 본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두고 행하시느니라 아멘 !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 안에서 행하시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처럼 즉흥적인 것이 아니다.

자기의 기쁘신 뜻을 두고 행하신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기쁘신 뜻을 두고 계시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에 두신 그 뜻도 하나님의 기쁨의 뜻이었고 그 기쁘신 뜻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누가 관연 얼마나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는가이다.

또 13절에 ...자기의 기쁘신 뜻을 두고 행하시나니 라는 말씀은 능히 그 기쁘신 뜻을 이루실 수 있겠기에 우리들의 마음에 두셨음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연약해도 내 안에 뜻을 두신 하나님은 강하시다.

우리 모두는 부족해도 내 안에 뜻을 두신 하나님은 부하시다.

우리 모두는 무능해도 내 안에 뜻을 두신 하나님은 능하시다.

그러기에 내 안에 뜻을 두신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들은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이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파사 나라에 포로가 되었을 때의 일이다.

바사 나라의 악한 총리인 하만의 흉계로 각도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남여 노소가 없이 다 하루에 죽이라는 명이 내려진 때였다.

그때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당시 왕후였던 에스더를 찾아와서 이런 말을 했다.

스4;14절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고 했다.

그때 왕후인 예수더의 대답이 15절 하반절에 ...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였다.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다라고 했지만 에스더는 죽지 않았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인도 되었고 유다 백성들도 다 살게 되었다.

이는 에스더의 마음에 뜻을 두었던 하나님께 에스더가 아멘으로 순종을 했고 또 하나나님께서는 그 아멘을 책임져 주셨던 이야기인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도 십자가를 앞에 두셨을 때 요12;27-28절에 ...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엇고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부활과 승천의 영광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지극히 높이시어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게 하시었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이 예수를 닮으라는 것이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이여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닮기 원하신다면 여러분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믿으셔야 한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에 기쁜 뜻을 두시고 행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실천으로 옮길 때 주님을 닮을 수 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 예수를 닮자.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말미암아 그의 보내 심을 받은 일을 완성하시었던 처럼 천국 시민이 된 우리들도 각기 맡겨 주신 사명을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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