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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떡 없음으로 의논하였느냐 (막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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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명이 떡 7개와 생선 몇 마리로 배불리 먹고 7광주리 거둔 사건(1-10)사람들을 강제로 집으로 오려 보내십니다. 여기에서 <광주리>에 관심합시다.
4000명에게 떡 7개 생선 몇 마리로 배불리 먹고 7광주리 거두었습니다.
광주리 (영) basket (헬) (고후 9:8) 사람을 실어서 옮길만큼 큰것으로 바울이 다메섹에서 성벽을 탈출할 때 타고 내린 것입니다.
바구니 (영) basket (헬) (막8:19) 유대인들이 차고 다니는 휴대용으로서 5000명을 먹이고 남은 부스러기를 담은 것은 바구니입니다.
(2)달마누나지방(Dalmanutha)으로 건너가신 일(11-13)막달라(Magdala)지방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예수님을 힐난하고시험하기 위해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을 보고 탄식하시면서 표적을 주지않은 곳입니다.
(3)벳세다로 건너오는 배 위에서 일어난 사건(14-21)제자들이 떡 가져오는 것을 잊어서 식사준비를 못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바리새인과 헤롯의 악행들이 누룩처럼 퍼져가니 조심하라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온통 관심이 떡없음에 있었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를 깨달으려 하기보다는 예수님께서 떡 안 가지고 온 우리의 잘못을 책망한다고 동문서답을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제자들이 지난 날 필요한 것을 준미께서 모두 채워주셨기에 미래에도 채워 주실 것을 믿어야 했는데 그들은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여기에서 사용된 '의논하다'(헬 디엘로기존토)란 말의의미는 계속하여 '토론하다' '근심하다' '고민하다'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어떤사본에는 '왜 그들에게 떡 없는지 서로 의논하면서 떡 가져올 책임을 다하지 못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판가름하는데 골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룩을 조심하라는 교훈을 귀 밖으로 듣고 있었습니다.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제자들입니다.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너희가 어찌 떡 없음으로 의논하였느냐
사실 떡 7개로 4000명 먹고 나머지 거둔 일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최소한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 먹을 것정은 안해도 되겠구나하는 정도는 아라야 할것 아닙니까이것만 알았어도 변론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떡 다석개로 오천명을 먹였는데 한개로 12명을 못먹이겠습니까 문제 될게 없는 것입니다.

본 론

1.주님은 인간의 전 삶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WAHT)
예수님은 그리스도에게도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인간이 떡 없이는 살수 없다는 것을 아실뿐만 아니라 인간이 떡으로만살 수 없다는 것도 아십니다. 예수님은 영혼에 (생명을 주는 떡)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만큼 육신에 필요한 떡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肉身的 부분만이 아니라 靈과 魂에 이르기까지 사람전체에 대해 관심하고 계십니다.
몸의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의 60%는 정신적 건강이 타격을 입어서 나타나는결과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정신이 몸에 영향을 미치듯 몸 또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몸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영혼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만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지고 신앙도 흔들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또한몸에 불편을 느낄 때보다는 편안함을 느낄 때에 밝고 낙천적인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성경이야기>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타고난 재질에서 위대한 분이었습니다. 그런 엘리야가 어느날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사벨과 아합왕의 위협도 견디기 힘들만큼 크기도 했지만 더 이상 살고싶지 않다는 말을하나님께 드린 것은 잘못이었습니다. 사실 엘리야는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죽고 싶었으면 그런 기도를 드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 이렇게 부족한 기도를 드렸을까요 그에게 필요했던 것은 육체적인 정신으로 피곤해 있었기 때문에 푹 쉬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내면을 아신 하나님은 엘리야가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차적 조치로 먹을 것을 주고 하룻밤을 편히 잠자게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떡>문제로 시작하여 떡 문제로 끝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실 때에도 떡문제가 첫번째 유혹이었습니다. 인간의 시험은 그가 깊이 관심하고 있는 것이 시험의 대상으로 나타납니다. 이점에서 볼때 예수님은 목수생활 하실 때에도 목고사는 문제로 많은 고통이 있었고 관심이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시험하시기 때문에 인간이 먹고 사는 것에 대해신경을 쓰십니다. 이같은 예수님의 선교활동에도 일관성 있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과 함께 안식일에 밀밭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자들이밀을 따먹었습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범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흥분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막3:27)을 통하여 안식일이 사람을위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안식일을 과소평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떤 의미 없는 제도보다는 인간이 필요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그후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도 떡에 대한 관심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 고기 잡던 제자들이 이른 새벽 고깃배를 거두고 돌아가려할 때였습니다. 얘들아!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잡은 것이 없다고 하는 제자들에게 그물던지는 법을 일러 주십니다. 그 뒤에 바닷가에 이르자 주님은 준비한 아침식사를 주셨습니다. 밤새 수고하다가 지쳐버린 보잘 것 없는 어부들, 아니 부활한다는 말씀을 몇 번이나 했건만 잊어버렸고 주님께서 부활했다는 소문이 예루살렘온 장안에 파다하게 퍼져있는데 낙심해서 주님 만날것을 포기하고 어부로 되돌아간 믿음 없고 의리 없는 제자들. 이들에게까지 먹을 것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예수님이셨습니다.
2 떡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WHY)
1)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실 때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용서받음을 구하는 것보다 먼저해야 할것은 떡을 구하는 것이라고 일러주신 것은 아주 중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또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해 달라는 기도보다도 떡을 구하라는 것을 먼저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까닭이 있습니다. 인간이 굶주림에 시달리면 용서받음에대해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배고파하는 자녀들이 먹을것을 달라고 보챌 때에 한끼 먹을 것을 주지 못하는 부모 치고 양심을 팔아서라도 먹을 것을 구할 터이니 유혹에 빠지지 안토록 해달라는 기도는 진지하게 드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2).모든 떡은 하나님께로 부터 옵니다.
풍요로운 세대에 사는 현대에는 이점을 깨닫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오늘날의경우 육신을 위해 먹는 양식을 하나님께 구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 보다는 생명의 떡을 하나님께 구하라는 것이 깨닫는 것이 더 쉬울 것입니다.
어느 어리석은 농부가 농사지어 거둔 것들을 가득 채워 놓았으므로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예외 없

이 물질적인 모든 필요를 공급받기 위해 하나님께 의존해야 합니다. 같은 떡 한개라 하더라도 가롯유다에게는 배신하는 기회를 만들었고 굶주린 광야의 민중들에게는 기쁨의 성찬이었습니다. 떡을 통하여 생명의 힘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떡이 떡다운 올바른 힘을 나타냄에는 하나님의 능력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떡 문제 해결은 도움에서 옵니다.(HOW)
1) 먼저 하나님의 도움을 얻어야합니다.
봄이 돌아오면 농부들은 하나님께 이 밭에는 콩을 저 밭에는 옥수수를 심어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곡식을 재배하고 수확을 거두는 농사일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창조질서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질서대로 잘 따르면 좋은 결과를 얻게 하는 것입니다.
2) 이웃과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떡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고 가르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어느 회사 경영자가 기도를 드린다면 회사의 모든 직원들이 먹고 살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기도에 응답을 받으려면 직원이 먹고 살수 있는 최저 생활보장은 해 주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회사의 직원은 경영자를 위하여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일용할 양식, 회사운영에 어려움이없도록 축복해 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어진 일에 정직하게최선 다하여 열심히 해야 됩니다. 이러한 기업이 은혜로운 기업입니다. 그렇지못하면 경영자는 악덕 기업주가 되고 직원은 임금 축내고 빌붙어서 사는 기생충과 같은 존재가 되고 맙니다. 오늘 날 잘사는 나라들이 자국의 경제가 조금 나빠졌가고 해서 UR을 만들고 개발도상국가들의 몸부림치는 발전을 처참하게 짓밟고 있지 않습니까 몹시 못 마땅한 이기적인 국가들입니다.
도시와 농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유한 지역인 도시가 날로 피폐해져 가는 농촌의 현실을 외면하고 풍요만을 누린다고 하면 이것은 비인간적인 모습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여도 숫자가 증가하는 대도시 교회들이 인구가 감소하는지방에서 쓸만한 교인들이 소도시 농촌을 떠나 그들 교회에 등록하는 현실을 올바로 분석한다면 농촌교회를 살리는 일에 결코 외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야기 1) 50명 모이던 충청도 어느 교회가 이농현상으로 6명으로 교인들이 줄어들게 되자 단촐한 여교역자를 청빙하게 되었습니다.형편이 얼마나 어려웠던지 25만원 하는 <복음의 삶>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할 수가 없어서 강사들의 무료강의와 많은 교회들의 후원으로 5만으로 책정된 회비도 내지 못해서 포기하였답니다. 그래서 여전도회 연합회에서 3만원으로 내려서 돈을 겨우 빌려서참석했다고 합니다.
(이야기 2) 또 어느 교육훈련원에 참석을 하고 싶으나 돈이 없어서 참여 못하는 교역자가 주최측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회비는 면제를 받았으나 여비가 없더랍니다. 차마 떨어지게 못했던 말이었지만 용기를 내어서 여비도 없다고 했답니다. 고맙게도 주최측에서는 여비를 빌려서오면 돈을 드리겠다 고했습니다, 그러나 그 교역자는 눈물 섞인 말을 피를 토하듯 내어 놓습니다.
저... 한주일 헌금이 1000원도 못하는데 몇만원되는 여비는 구할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주최측에서 즉각 송금을 하여 그 교역자를 교육훈련에 참석시켰다는 이야기 있습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이렇게 여러 교회기관과 자선단체를 찾아가서 과장된 호소로 많은 도움을 얻어 부유한 생활을 하는 교역자들이 있어서노회단위로 교역자평준화제도를 만들어 개별적인 접촉을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임하는 여교역자들에게는 너무나 큰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교우 여러분! 예수님은 나누어 가지기를 거부하는 위험성에 대하여 준엄하게

경고하셨습니다.
최후의 심판 광경(마25:)에서 왼편 사람들은 '나를 떠나 마귀를 위하여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는 판결을 받습니다. 오른편의 사람들은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이여! 나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는 판결을 받습니다. 이런 차이는 마25:35에 잘 나와 있습니다.
옥에 갇혔을 때 돌아보았고....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다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눅16:19-23)에서도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부자가 의지할 때 없는 거지가 얼씬하지 못하도록 쫓았거나 구박한 일도 없었지만 지옥에가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나누어 먹기를 하지 않은 탓입니다. 이러한 교훈은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나누어 먹을 일을 하지 않으면 훗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는 준엄한 경고인 것입니다. 이는 이론이 아니라 역사의 경험입니다. 배고픈 사람들을 외면한 부자들의 태도는 공산혁명과 동학혁명을 가져왔던 것임을기억합시다 떡나눔에 대한 문제를 교회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날 이러한 사태는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4. 떡을 나눌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What then)1)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됩니다.
일용할 양식 때문에 의논만 하지 말고 나누어 갑시다. 이러한 태도는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듯 일상생활 속에서도 뿌듯한 기쁨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최후 심판에서 칭찬 받을 그순간을 생각하며 기쁨을 키워갈 것입니다.
2) 성찬의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
(눅24:30-31)글로바와 그의 동료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이후 집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 만난 어떤 분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식사를 나누었을 때 주님으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친교에는 사귐과 함께 식사를 통하여 그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주님의 성만찬도 떡을 나눔에서 시작되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교회가 은혜롭게 서로를 더 잘알기 위해서는 식당과 친교실이 북적대야 합니다. 너무 먹는 일에만 관심 하는 것이 문제를 나타낼 수도 있겠지만 너무 무관심하여 일어나는 문제점이 더 큽니다. 교인들이 둘러앉아 함께 나눈 식사는 성찬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며 교회들이 서로돕는 일은 천국의 잔치를 맛보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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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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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도의 왕은 행차를 하다가 구걸하던 거지를 만났습니다. 거지는 임금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거지를 찬찬히 바라 보았습니다. 왕은매우 서글픈 생각이 들어 어째서 저들은 구걸밖에 모를까 불쌍하기 그지 없군.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렸습니다. 그리고는 왕은 거지의 잘못된 생각과 비뚤어진 생활태도를 고쳐주려고 그래. 그러면 너도 나에게 무엇인가를 다오. 그러면 내가 너에게 좋은 것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왕은 거지의 받으려는 생각을주려는 생각으로 바꾸어보려는 의도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나 평생 남에게 아무것도 주어본 일이 없는 인색한 거지는 저는 거지입니다. 저같은 거지에게 뭐 남에게 줄 것이 있겠습니까 하였다. 그러자 왕은호통을 쳤다. 네, 이놈아. 남에게 줄 것이 없다고. 그러면 네가 가지고 있는주머니에 들어 있는 것은 무엇이냐 이 말을 들은 거지는 비굴한 웃음을 띄우며 이 주머니 말인가요 이것은 옆집에서 얻은 보잘것 없는 강냉이인데요 이것을 달라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하였다. 그래, 그것이라도 다오, 네가 나에게 무엇을 주어야 나도 너에게 무엇을 줄 게 아니냐 라고 왕이 말했다.
할 수 없이 거지는 아깝지만 주머니에서 강냉이 다섯 알을 꺼내어 왕에게 내

밀며여기 있습니다. 원참, 강냉이 댓개를 무엇에 쓰시겠다는 건지.라고 중얼거렸다.
강냉이 다섯 알을 받아든 왕은 여봐라, 금주머니를 열고 속에서 이 강냉이알만한 것을 다섯 개를 꺼내어 거지에게 주어라. 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는 이 바보 같은 녀석! 너는 평생 거지밖에는 못할 놈이구나. 무릇 남에게 주어야자기도 받을 수 있거늘. 그렇게 인색하고 게을러서야 평생 거지밖에 더하겠는가.라고 나무라고는 그곳을 지나갔다. 거지는 그때야 후회하며 말했습니다.
강냉이 주머니채 드렸다면 그 금주머니는 내 것이 되었을 텐데......교우 여러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볼 것은 꼭 보아야 한다--현장을 찾아가 보십시요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들을 귀를 가집시다-아우성을 들읍시다또 기억치 못하느냐--배고프던 시절을 잊지 맙시다.
어느 교회가 선교를 잘했고 어느 교회가 잘못했는지 평가하는 일은 한번으로 족합니다. 남들에게 돕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도우며 지적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농촌교회를 제대로 돕고있는지 돌아보고 이일에 반성해야 합니다.
지난 날 살아온 내 가족 중심의 이기심은 모든 가족을 이기주의자로 만들어서 결국은 가정을 위한다는 것이 가정을 병들게 합니다. 한편 다른 가족을 생각하며 나누는 가족은 돕는 협력과 사랑하는 법을 배워서 은혜롭게 변화될 것입니다.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은 교회의 훈훈하고 넉넉함을 나타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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