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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체험이 없었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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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니기는 하지만 진실한 복음적인 신앙에 도달하지 못하고 회의와 번뇌에 싸여 우울하게 지내던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어느 날 동네교회의 학문적으로 식견이 높다는 목사님을 찾아가
'저는 교회를 다니는 데도 불구하고 제 마음 속에서 온갖 나쁜 생각들이 꿈틀대곤 합니다. 이것이 제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죄의 종노릇하고 있는 때문인가요?'하고 자기의 심중을 털어 놓았다.

그 목사는 한 마디로 '아마, 그런가보군요'하였다. 젊은이는 목사의 대답에 충격을 받고 실망에 실망을 더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그 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복음적으로 믿음을 가지게 된 이 젊은이가 자기 친구에게 '옛날 그 목사님은 아마 신학적으로는 밝은지 모르겠지만 악마와 싸워본 경험이 없었나보다'라고 하였다.

신앙상의 경험은 이미 지내본 자만이 알 수 있는 것이지 학문적 논의의 대상은 아니다. 능력도 바로 이러한 체험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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