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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천사보다 국민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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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스턴 시의원 테일러가 막 임종하려 할 때 그의 한 친구가 말했다. '너무 상심하지 말게. 자네는 곧 천사들 가운데 있게 될 걸세.' 그러자 테일러가 대답했다.
'나는 내가 천사들 가운데 있는 것을 바라지 않네. 내가 원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들 속에 있었으면 하는 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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