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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엇으로 기뻐하십니까 (합 0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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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재치와 농담으로 유명했던 카리니라는 코메디언이 있었읍니다. 이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하곤 했읍니다.그가 나서서 이야기하면 아무리 무뚝뚝해서 웃음을 모르던 사람도 웃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정도였 다고 합니다.그런데 자신의 마음엔 기쁨이 없었기 때문에 남은 웃겼지만 자 신에게는 심각한 병이 들었읍니다. 그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진찰을 받았읍니다. 오랜 시간 환자와 상담한 끌에 의사는 환자인 카리니 에게 말했읍니다. 선생님의 병은 마음속에서부터 우울한 것으로 축적이 되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정말 기쁜 마음으로 웃을 수 있으면 그 병은 낫겠는데요. 그렇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이 병을 고칠 수 있겠읍니까 예, 지금 우리나라에서 재미있는 농담을 잘하기로 유명 한 카리니를 아시죠 예! 그분의 코메디를 한번 들어 보세요. 그분이 못하면 누구도 할수 없을 것입니다. 그때 카리니가 의사에게 선생님,제 가 바로 카리니인데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어이없는 일입니까 자신은 다른 사람의 웃음의 대상이 되어주는데 막상 자신은 웃고 기뻐할 대 상이 없는 사람들 이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기쁨의 대상이 있습니까 아무리 화 가나고 슬퍼도 그분만 보면 기뻐할수 있는 대상이 있느냐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 그대상이 될수 있습니다.어떤사람은 사랑하는 애인이 그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어떤사람은 권력이 ,명예가,외모가,실력이,자신의 부 모가 그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무엇으로 기뻐하고 있습니까 17절 18절을 보십시오.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 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그가 처한 환경이 어떻하였습니까 기뻐하고 즐거워할 만한 환경입니까 기뻐하고 즐거워할만한 조건이 있었 습니까 아닙니다. 16절을 보십시오.하나님의 목소리로 인하여 창자가 흔들렸고 내 입술이 떨었다고 했습니다.왜 환난날이 닦쳐오니까 어떤 환란 날 입니까 1장 6절에 보면 갈 대아 사람들이 처들어 오는 때 입니다.이 선지자가 살고 있을 때 정치인 들은 국민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자기들의 이익을 위하여 국민을 괴롭히고 악인들이 의인을 못살게 구는 그런 사회였습니다.그래서 선지자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어느 때까지 이렇게 악한 사람이 잘 살고 의로운 사람이 고달프게 살아야 합니까하며 부르짓어 기도드렸습니 다.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켜 너희 나라 사람을 다 치겠다고 하셨습니다.이 말을 듣고 하박국 선지자는 놀라며 두려워 떨었습 니다.1)그들이 쳐들어 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겠습니까 17절을 보십시오.전쟁이 일어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겠습니까 (1)과일나무가 시들고 열매를 맺지 못할 것입니다.

무화가 나무,이는 그들의 양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입니다.이 것이 무성치 못하겠다는 말입니다.마실것을 주므로 그들을 기쁘게 해 주었 던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그 기름을 뻐터와 같이 사용하 는 감람나무도 그 소출을 내지않아 그들이 기대한 것을 얻지 못하고 실망하 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2)밀의 소산을 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입니다.밭에 소산이 없을 것입니 다.

(3)가축이 멸절 될 것입니다.-먹을 것없어 혹은 약탈로 가축이 없을 것입 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는 상황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할수 있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나에게 아름다운 미모도 없습니다.그렇다고 마음에 드 는 아파트도 없습니다.아니 편안히 마음놓고 공부할수 있는 공부방 하나도 없습니다.걱정하지 않고 풍요롭게 쓸수 있는 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실력 이 우수하여 남들로 칭찬듣고 장래가 총망하다는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그 런데 그뿐이겠어요.강도가 들어와서 있는 재산 다 털어가서 먹을 것도 없습 니다. 그저 소말리아 사람들 처럼 굶어 죽어가는 가족들을 보면서도 속수 무책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뻐할수 있겠습니까기뻐하고 즐거워 한다면 아마 이런 취급을 당할 것에요.

어떤 사람이 광화문 앞에서 택시를 잡고 있었습니다.택시! 택시! 택시 를 세워 놓고나서 아저씨 제주도요 라고 외쳤다.그러면 대부분 택시 기사 들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놀아군하고 가버리는 것이다.계속해서 이 사람은 따블 따블 따따블 하면서 택시를 세웠다. 그리고 제주도 제주도 하며 크게 외쳤다. 그러 자 택시기사가 한참 생각하더니 야 이자식아 제주도는 건너편에서 타야지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아마 광화문에서 제주도가는 택시를 세우는 사람처럼 돌았다고 소리를 들 을 것이다.

 2.그러나 다른 사람이야 돌았다고 하든 미쳤다고하든 똘아이라고 하든 선 지자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18절을 다시한번 보십시오.나는 여호와로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얼마나 멋진 고백 입니까 비록 나에게 건 강도,물질도,아파트도,실력도,다른 사람의 호감을 받을 만한 미모도,그럴듯 한 인격도,실력도 없고,오늘 먹을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오직 여호와를 인 하여 즐거워할수 있다는 고백 참으로 위대한 고백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과 미모를 아름답게 가꿈으로서 기쁨의 근원을 찾으 려고합니다.그러나 그것으로 기쁨을 찾는 것은 잠간입니다.때가 되면 모두 살아 집니다.

그런데 예뻐지기 위해 기를 쓰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체육청소년 부 산하 청소년대화의 광장(원장 박성수)이 지난달 11일 14일까지 서울시 내 중고생 5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청소년의 다이어트 행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상자의 5

9.2%가 자신의 몸무게를걱정하고 청소년중 여학생의 36.3%, 남학생의 1

9.7%가 각각 다이어 트를 시도해본 경험이 있고 약물을 복용하고,심지어 방학을 기해 성형수술을 받고 다리를 날씬하게 하기위해 기름을 뺀다고 합니다.그렇게 한다고 진정한 기쁨과 만족이 있겠습니까 한 때 윤정희, 문희씨와 함게 우리영화사에 미모로 가장 화려한 트로이카 시 대를 구가했던 남정임씨(본명 이민자)가 2일 상오 3시반 서울대학 병원에 서 지병인유방암으로 향년 48세로 숨졌다.다행히 그분은 병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돌아가셔서 참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 가셨겠지 요. 때가 되면 다 살아지는 것으로 기쁨의 근원을 삶을 필요가 없습니다.지 식은 어떻습니까 돈은 어떻습니까 다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이 60억달러(4만 8천억원)의 재산을 보유, 세 계억만장자가운데 12번째 부자인 것으로 미국 포브스지 최신호(20자)가 7 일보도했다. 291명의 순위를 보면 최대부자는 미국의 수퍼체인 재벌인 월 가로 238억달러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위는 일본의 부동산 재벌 모리 타이키치로씨(88)로 재산은 13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인 기준으로 그는 작년에 이어 세계 최대부자의 자리를 고수했다.291명 의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른 부자들의 숫자를 나라별로 보 미국이 101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독일이 44f명, 일본 34명, 카나다 10명,프랑스 9명, 홍 콩과 멕시코가 각각 8명, 스위스 7명,우디 대만 이탈리아가 각각 6명,한국 3명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늘 기쁠까요 한양의대 신경정신과 유완상박사가 지난 4월초 서울시 거주 주부 5백명 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유형과 양을 설문 조사해 최근 발표한 <서울시 가정주부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에서 밝혀졌다. 유박 사는 우선 1-2차 예비조사를 통해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스트레스 요인을 경제 및 취업 이별 생활환경 변화 불화 및 갈등 예기치 않은 사건 사고 새로운 환경 도전 생식 결혼 등 8가지 분야로 나눴다. 유박사는 그뒤 설문에 답한주부 4백14명을 가구 소f득에따라 가1백만원이하 (98명)는 1군 가1백만-2백만(1백99명)은 2군 가2백만원 이상(1백17명)은 3군 등 3개군 으로 구분해 이 소득집단이 받는 스트레스의 양을 통계처 리를 통해 점수로 환산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1군은 스트레스 양의 평균값이 1백14 점, 2군은 1백33점으로 각각 전체 주부의 스트레스 양의 평균치 1백33점보 다 낮거나 같은 반면 3군은 1백48점으로 평균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 으로 나타나 주부들이 받는 스트레스의 양은 소득수준과 정비례 관계에 있 음이 밝혀졌다.

 3.왜 이렇게 선지자가 이런환경속에서 여호와로 기뻐하고 즐거워 할수있었 겠습니까 18절을 보십시오 왜 그렇습니까1)하나님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기 때문입f구.

온갖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에서도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세상 만물이 변 한다하여도 늘 내곁에 계셔서 나를 구원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어떤 사람이 결혼하면서 신부 보다 신부가 가져오는 예물을 보고 더 좋아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선지자는 자신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하며 기뻐할수 있었습니다.오스트리아의 대 작곡가인 하이든 (Haydn, Franz Joseph)에게 한 사람이 당신의 미사곡은 어떻게 그렇듯 즐 거운 감을 줍니까고 묻자, 하이든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는 하나님 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말로 다할 수 없는 즐거운 기분이 되기 때 문입니다.라고말했다 한다. 도이취의 작곡가이며, 음악교사인 첼터 (Zelter, Karl Friedrich)f는 이 말을 괴테에게 전했다. 그러자 이것을 듣 는 괴테는 눈물을 흘려 뺨을 적셨다는 것이다.(하이든은 하나님 안에 있으 므로 만족했고, 남에게 까 지 줄수 있었던 것이다. 주안에 만이 기쁨이 있 다.) 2)여호와는 나의 힘이 되시기 때문에 여호와로 즐거워 할수 있다고 고백 합니다.

지난 8월19일에 있었던 캘리포니아주 복권 추첨에서 교포여성 두사람이함 께 산 복권이 당첨돼 한화 약 122억원에 해당하는 1천525만달러를 받게 됐 다.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22일 3천1백만달러가 걸린 복권에 교포여인들 인 수잔현씨(42)와 애나 로스씨(29)가 함께 산 복권과 알랙산도 섀츠씨가 산복권등 괄양 당첨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씨와 로스씨는 앞으로 1 천552만달러를 20년간 나 누어해마다 각각 3억여원에 해당하는 38만8천달 러씩을 받게 된다. 교포들이 많이 사는 LA의 토랜스에 살면서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두 여인은 기계가 뽑아주는대로 복권을 샀는데 6개 번호를 모 두 맞추는행운을 잡았다는 것이다. f 이 여인들은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우리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122 억 복권에 비교할만한 하나님입니까 온천하보다 덥 갑을 주고 나를 사신 하나님으로 이땅을 말씀으로 창조하고 없는 것에서 있게하시고 죽은자를 살 리시고 병든자들 고치시고,실패한자를 성공시키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 다.복권 보다도 못하신 하나님 결가구 3)나를 높은 곳 즉 원하는 곳에 다니시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 에 여호와로 기쁨을 삼을 수있다고하였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마냥 기쁘고 즐 거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 다.한동안의 즐거움은 있습니다.그러나 그것도 잠간이면 살아 집니다.신문 을 보니까 중학교 여학생 둘이 남자 치가구들하고 밤세워 놀고 새벽에 돌아 와서는 불량배들에게 납치되었었다고 거짓말로 신고하였다가 들통이 났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살인미수혐의로 투옥된 10대미국소녀의 소설같은 얘기로 뉴욕시가 떠들썩 하다.합니다. 화제의 17세소녀 에이미 피셔는 지난 5월19일 정부의 아내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후 체포돼 현재 2백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은채 철창신세를 지고있다.

이제까지 알려진바에 의하면 여고생 피셔는 2년전 차를 수리하러 갔다가 정비공장 주인인 조셉버터푸코(38)를 알게돼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버터푸 코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버터푸코와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피셔는 그의 부 인 메리에게 심한 질투를 느끼게 됐다. 메리를 제거해 버릴 결심을 한 피 셔는 두명의 10대 소년을 고용, 얼마간의 돈과 자신의 몸을 제공한후 청부 살인을 시도했지만 겁을 집어먹은 소년들이 마지막 순간에 몸을 사리는 바 람에 실패로 돌아갔다.

피셔는 여기서 단념하는대신 5월19일 자신이 직접 메리를 찾아가 가지고 간 권총으로 그녀를 저격했다. 피셔가 발사한 총탄은 메리의 척추근처에 깊숙이 박히면서 신경계통을 건드려 그녀의 한쪽 청각을 상실케하고 언어장 애와 안면근육마비를 가져왔으나 목숨을 뺏지는 못했다.

그러나 재판정 증인석에 서게된 버터푸코의 얘기는 다르다.그는 2년간 피 셔와 알고지냈지만 그녀와 단 한번도 잠자리를 같이 한적은 없다고 주장했 다. 피해자인 그의 아내 메리도 버터푸코와의 변함없는 사랑을 강조하면서 피셔의 약을 있는대로 올려놓았다.

< 나가는 말 > 쉐휘(Gail Sheehy)여사는 베스트 셀러인 [통로를 찾는 사람들 ](Pathfinders)에서 최근 자기의 연구를 발표했다. [어떤 사람이 정말 만족 감을 가지고 사는가]하는 조사였다. 미국의 중류 남녀를 대상으로 한 광범 위한 조사의 결과 다음과 같은 여덟 가지를 만족하게 사는 사람의 조건으로 종합수가 있었다.

(1)자기 삶의 뜻과 방향을 가진 사람. (2)자기 인생을 헛되이 걸어왔다거 나 실망을 자주 느끼지 않는 사람 (3)몇개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성 취한 사람. (4)누군가를 무척 사랑하고 있는 사람. (5) 친구가 많은 사람.

(6)발랄한 사람 (7)자기에 대한 비평에 대하여 너무 신경쓰지 않는 사람 (8)큰 두려움 (Major fears)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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