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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민족 신앙의 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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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을 선도하고 옥에 갇힌 이필주 목사가 기도하던 중 깨달은 바다. “내가 민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민족을 돕는 일이라면 수십, 수백 번이라도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그러나 점점 내게 분명해지는 것은 내가 민족을 위해 아무리 위대한 일을 할지라도 우선 하나님을 구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헛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우리 민족을 위해 제일 좋은 일을 하려는 자들은 먼저 하나님을 구하고 우리 민족을 하나님께 인도할 때에야 진정 우리나라에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깨닫게 되었다.”그는 불우한 청년시절을 거쳤고 낙심된 생활을 하다가 구한국 군대에 입교했으며 시위대 부교에 이르는 동안 동학군 진압, 의병 진압의 현장에서 골육상쟁의 뼈아픈 체험도 했다. 그 후 상동파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신앙과 민족 문제에 심취하고 끝끝내 두 문제의 연결과 일치를 이루어낸 보기 드문 기독교 민족 운동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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