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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스카웃 당해도 우리나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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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우리나라 경제가 조금씩 발전을 이루고 있을 무렵, 당시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교육에 대해 상당히 인색했다. 우수한 인재를 뽑아 쓸 줄은 알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을 키워내지는 못한 것이다. 그때 유일하게 삼성의 이병철 회장은 막대한 교육비를 투자하여 직원들을 교육시켰다. 그런데 그렇게 교육과정이 끝나고 나면 몇몇은 더 좋은 조건을 찾아 다른 회사로 떠나거나, 다른 회사의 스카웃을 받아들여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걱정한 한 임원이 고심 끝에 이병철 회장에게 진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회장님,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나면 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데려갑니다. 이것은 큰 낭비입니다. 우리가 직원들 교육에 들이는 돈 10분의 1로도 다른 회사의 능력 있는 사람들을 뽑아다 쓸 수 있습니다.”그러자 이병철 회장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를 띠우며 말했다. “이보게, 걱정하지 말게. 우리 직원이 스카웃 당해 회사를 떠나더라도 그 친구가 어디 있겠는가. 바로 이 땅의 회사에서 이 나라를 위해 일할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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