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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산 선생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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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나라의 권위가 왜국으로 넘어가려는 위급한 때, 도산 안창호 선생이 평양 칠성문 안 광풍정에서 유명한 애국충정의 연설을 하였다.
'여러분, 어떤 사람은 대포와 총검으로 나라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은 문필과 구설로써 나라 일을 하고, 여기 오신 여러분은 다 귀로써 나라 일을 하십니다. 저 시가에 장사하는 사람들은 장사로 나라 일을 하고, 저 능라도에서 김을 매는 사람은 호미를 가지고 나라 일을 하고 있고, 저 솔밭에서 나무를 하는 사람은 낫을 가지고 나라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 여기 오신 여러분들은 무엇을 가지고 나라 일을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귀(耳)를 가지고 나라 일을 할 때입니다.'
위인일수록 생사를 바쳐서 애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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