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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손을 합쳐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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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이상재 선생이 '3.1운동' 사건으로 우에노찌라는 일본인 검사에게 고문을 받고 있을 때였다.
월남은 갑자기 두 팔을 들고 손바닥을 폈다. 그리고 일본인 검사더러,
'내 두 손을 합쳐 주시오'하였다.
영문을 모르는 일인 검사가 의아스럽게 생각하면서 월남의 두 손을 딱! 합쳤다. 그러자 월남은 다시 떼어 달라고 한다. 두 손바닥이 떨어졌다.
이 때 월남이 크게 소리쳤다.
'그것 보라. 한번 붙으면 떨어지는 것이 천리(天理)이니, 한일합병도 마찬가지니라. 언젠가는 나뉘어질 것이다.!'
일본인 검사가 기가 막혀 더 문초를 할 수 없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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