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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중국과 일본사이의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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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목사와 평양 신학교 교장을 지낸 채필근이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지리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하였고 민족의 특성도 그러한 점이 없지 않다. 중국 사람은 낙관적이고 일본 사람은 비관적인데 우리 조선 사람은 반낙관적이며 반비관적이다. 중국 사함은 너무 무디게 움직이고 일본 사람은 지나치게 민첩한 면이 있는데 우리는 너무 무디지도 민첩하지도 못한 어중간한 상태이다. 신체의 특성도 그런 것 같고 심성도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단점들만 집합하여 가지고 장점은 유실한 것 같이 생각된다. 우리들은 중국 사람과 일본 사람의 장점을 배우고 서양 각국 사람의 장점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특별히 우리 민족 자체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발전시키는 것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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