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김구의 귀국설교

첨부 1


“나는 제군에게 환영을 받는 이 자리에서 맘으로 부끄럽기도 하고 희망도 있다. 첫째, 부끄럽다는 것은 27년간이나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한다고 하다가 미완성품의 정부를 가지고 들어온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정병들이 내 뒤에 있고 하나님이 내 위에 계시니 내 담대히 이 자리에 서노라. 둘째, 희망을 가지는 것은 어떤 나라든지 업신여기지 못하고 침략하지 못하는 강한 나라를 세우고자 한다. 여기에는 2대 방책이 있으니 즉 건국과 건교를 동시에 함이다. 교회가 있는 나라는 아름다운 나라요 강한 나라다. ‘경찰서 열을 세우지 말고 교회 하나를 세우라.’나는 서대문감옥에서 15년간의 징역을 메고 재감시 나의 어머님은 면회 오실 적마다 눈물을 흘려 교훈하시기를 ‘너는 성서를 떠나지 마라. 가족은 네 곁에 있어 못 위로할지라도 예수님은 너를 떠나지 않으리라.’고 하시던 말씀은 늘 내 마음에 새롭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망하지 않는 강한 나라를 세울까? 곧 성서 위에 세워야 한다. 그리하야 우리는 하나님의 국민이 되어서 서로 잘 살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