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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승만의 장학금도 뿌리친 구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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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12월 이승만이 일본의 한국 침략에 대한 탄원서를 미국 정부에 제출하고자 워싱턴으로 가는 도중이었다. 이승만은 도중에 샌프란시스코에 들러 피쉬 부처를 방문하였다. 피쉬 부처는 이승만을 상안셀모 신학교로 데리고 갔다. 학장 매킨토쉬 박사가 이승만에게 기숙사비와 등록금을 포함한 3년간의 장학금을 급여해 주겠다고 제의하였다. 그는 또한 이승만이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목사로서 한국으로 돌아가도록 주선하는데 힘을 다 하겠다 고도 했다. 이승만은 과거 6년 동안 정치범으로 비참하게 지냈던 옥중생활과 또 자신에게 맡겨진 중대한 사명을 생각하자 슬며시 공부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러나 이승만은 워싱턴으로 가기로 재차 결심하였고, 자신의 사명을 위해 워싱턴으로 떠났다. 미국에 온 처음 목적을 중간에 바꿀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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