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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검프처럼 행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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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라는영화를 보면 주인공 검프가 적군의 방어선을 뚫고 부상당한 동료들을 구해 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동료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도중, 그 자신도 엉덩이에 총을 맞는다. 검프는 자신이 상처를 입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검프는 전쟁 중 장렬히 최후를 맞기 바라며 구조를 원치 않던 상관도 구했다. 적의 공격으로 두 다리를 모두 잃은 상관은 죽음에서 자신을 구한 검프를 원망했다. 검프는 자신을 대하는 상관의 태도가 쉽게 바뀌기를 기대하지 않았다. 그저 상관의 태도가 변할 때까지 그를 포용했다.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유 1:22~23).
이 말씀에서 나는, ‘검프처럼 행동하기’(Gumping)라는 말을 만들어 보았다. 이는 비록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움직일 힘이 없는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구출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함과 동시에 우리는 중보자의 자리로 들어가서 그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긍휼히 여기고 도와야 할 대상은 ‘모든 사람’이다. 어떤 사람도 그 대상에서 제외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롬 5:8)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을 생각할 때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낮은 기도 래리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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