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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서적인 기도 (삼하 0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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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에게 기도가 오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도라는 것이 하나님 께 구하는 것으로만 이해될 때 구하는 것으로만 이해될 때가 있기 때문입니 다. 만일 기도가 어려운 일이 있을때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으로만 이해된 다면 우리가 어려운 일이 없고 환란이 없을때는 기도를 안해도 될 것입니 다.

따라서 이 기도의 시즌에 우리는 넓은 의미에서 성경적 기도에 대한 이해 가 분명하게 정립되어야 하겠습니다.1) 기도는 인간영혼의 갈망에 대한 표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영적인 갈증과 영혼의 목마름이 더욱 하나님을 갈망하게 됩니 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우리 속에 하나님으로 충만케 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우리는 기도하지 않게 될대 허탈함과 공허함을 느끼게 됩니다. 바 로 이러한 면에서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기도는 쉬지 말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전 5:17,삼하 12:23).

2) 기도는 자기성찰을 하는 것입니다.

구약 선민들은 주로 자기 성찰기도를 많이 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에서 다윗은 자기 성찰의 기도를 많이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하 7:27, 시138:23-24).사람이 잘 되면 잘 될수록 혹은 환란이 역사하면 역사할 수록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성찰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인격이 성숙하고 우리의 삶에 많은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3) 기도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충성의 고백입니다.

구약의 선민들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고백의 기도를 많이 하 였습니다 (시18:1-2). 그리고 하나님께 충성을 다짐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단 6:11). 따라서 오늘 우리도 우리의 기도속에 사랑의 고백이 있어야 하 겠습니다. 충성의 고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4) 기도란 하나님을 대접하고 하나님이 권위를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자꾸 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으로 하나 님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기도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주무시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실력, 그분의 능력을 인정치 않고 있지 않고 있습 니까 기도란 부르짖어 구하면 구할수록 하나님은 더 나를 위해 일하시고 더 활동하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어려움이 닥치지 않는 평상시에 말입니 다.

5) 기도는 영적전쟁을 이기는 열쇠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현장은 영적 전쟁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이 영적전쟁, 이 시험을 이기는 최고의 길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공중권세를 향한 우 리의 방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정욕에 미끼를 던지는 미혹의 영으리 이 기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기도를 안하면 우리는 승리하는 신앙생 활이 불가능합니다. 기도를 안하는 신앙은 잠자는 신앙이요,죽은 신앙입니 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계속해서 우리는 기도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좀더 가까워져 봅시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자신을 좀더 성찰해 봅시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사랑 과 충성을 고백해 봅시다. 더 나아가 부르짖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응 답을 받고 영적 전투에서 승리합시다. 우리 모두에게 그런 은혜가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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