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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 꾀에 넘어간 어리석은 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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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부가 암소와 당나귀를 함께 쟁기에 매어 밭을 갈고 있었다. 어느 날 암소는 당나귀에게 '오늘 내가 병난체하고 누워 있을거야. 그러면 오늘 일하러 안 나가도 되겠지!'하고 얘기했다. '그렇게 하렴. 그렇지만 난 일하러 가겠어'하고 당나귀가 대답했다. 다음날 아침 주인은 암소의 몸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맛있는 짚을 먹게 하고 마굿간에서 편히 쉬도록 했다. 그날 밤, 당나귀가 집에 돌아오자 암소는 당나귀에게 물어 보았다. '주인이 뭐라고 하든?' '아무말 없었어.' '좋아. 내일도 연극을 해야겠는걸.' 다음날 저녁이 되었다.
암소는 당나귀에게 또 물어보았다. '주인이 나에 대해서 아무 말 없었니?'
'응, 나에게는 아무 말 없었어. 그런데 말야 주인 아저씨와 저 건너 푸줏간 아저씨하고 한참동안 얘기하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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