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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은 것부터 출발한 비스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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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청년기의 어느날 외근할 때 같은 동료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돌아가며 장래 포부를 이야기하기로 하였다.
모두 총리대신, 장관 등의 거창한 꿈들을 펼쳐 놓았다. 드디어 비스마르크 차례가 되었다.
'이 다음에는 무엇이 되었든 당장 순사부장부터 되겠어. 난내 꿈을 현실부터 출발하겠어'라고 비스마르크는 말했다.
후에 그는 재상이 되어 세계를 뒤흔들었다.
그는 작은 것부터 출발한 위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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