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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가결산-나의 신앙의 장부 (마 2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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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12) 고 하신 말씀대로 지난 한 해를 함께 해 주시고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시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 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1998년도 I .M. F.시대의 어려운 일이 많아서나 하나님이 참으로 도우시고 함께 하시므로 1998년도 마지막 주일 예배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새해 소망을 가지고 맞이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다같이 찬송을 부르겠습니다.
<찬459> 지금까지 지내온 것

1.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 듯이 부으시는 주의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 잖 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사람들은 년 말이 되면 모든 것을 결산을 합니다. 농부는 1년 내 농사지은 것을 거두어들이고 결산을 하고,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1년 동안 얼마나 벌어서 이익을 남겼는가를 결산을 하고, 기업가들도 수지타산을 결산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것들을 시험을 보아서 자신의 실력을 결산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신앙의 결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설교 제목을 「신앙의 가 결산」이라고 정하고 지난 1년 동안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했는가를 결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왜 가 결산이라고 했는가 그 이유는 지금은 완전한 결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최후의 결산은 하나님 앞에 가서 하는 날이기 때문에 오늘은 1년 52주를 보내면서 지난 1년을 결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처음 고고 지성(呱呱之聲)을 지르면서 이 땅에 태어날 때에는 무엇인가 웅켜 잡으려고 두 주먹을 웅켜 쥐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일생을 마치고 숨가쁘게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을 때는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다고 두 주먹이 스르르 풀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일생을 마지막 장식하는 날 하나님 앞에서 결산을 할 때 적자를 보지 않고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매년마다 년 말에는 우리의 믿음을 결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들 각자는 1998년도라는 52주 365페이지의 장부는 끝이 났으며 1999년이라고 하는 새 장부를 받고 수일후면 새로운 기록들을 하여야 하는 순간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은 지나간 한해의 신앙의 장부를 한번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1. 수입이 많아야 합니다-우리의 신앙장부에는 믿음의 수입이 있어야 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과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자본이 있어야 사업도 하고 장사도 합니다. 믿음은 곧 신앙의 자본과 같습니다. 자본이 없는 장사는 불가능 한 것처럼 믿음이 없는 신앙생활은 도저히 상상 할 수도 없이 불가능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믿음은 엡2:8절 말씀에 하나님의 은혜로 오는 것이며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인데 이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수입된 영적 자본금이라고 불수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자본금을 자꾸만 늘려가야 합니다. 그래야 사업이 확장이 됩니다. 요즘 I M F시대를 맞이하여 구조조정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모든 재벌과 기업들이 실속 없이 부풀려진 거품을 빼고 자본금을 늘려서 기업을 튼튼히 하자는 것이 바로 구조조정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신앙에도 영적 자본금인 믿음이 충만해야 합니다. 항상 믿음이 고갈되지 않도록 믿음의 자본금을 늘려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신앙장부에 지난 1년 동안 언제 얼마나 믿음이 수입되어 들어온 흔적이 있는지 자신의 신앙장부를 살려보시기 바랍니다.
(학1:7)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나는 ○월 ○일 성경을 보다가 이러 이러한 2깨달음과 확신을 얻었습니다.
나는 ○월 ○일 기도를 하는 중에 이러 이러한 은혜의 체험을 하였습니다.
나는 ○월 ○일 말씀을 듣는 중에 이러 이러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라고 할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간증할 만한 뚜렷한 은혜의 체험이 있느냐 말입니다. 신앙의 장부를 살펴보면 아무리 넘겨보아도 수입 난에는 믿음이 들어온 흔적은 없고 빨간 글씨의 적자 투 성 이는 아닙니까 새벽 기도해야 할 시간에 잠이나 자고 성경 읽어야 할 시간에 연속극이나 보고 예배드려야 할 시간에 논으로 밭으로 가고, 결혼식장으로 환갑 집으로 친목계로 빼앗겼으니 믿음의 자본금이 들어오지 못하고 빈 털털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다가오는 1999년도에는 믿음의 수입을 많이 하여서 많은 이익을 남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2. 지출(수출)이 있어야 합니다-신앙의 결산에는 지출이 있어야 하는데 지출은 사랑의 지출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로 수입된 믿음은 땅위에서 사랑으로 지출이 되어야 합니다. 수입만 있고 지출이 없으면 균형이 맞지를 않습니다.
<예> 우리들은 일본에 대하여 흔히 말하기를 일본 사람들은 경제벌레 라고 합니다. 근래 일본사람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100만¥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는 질문에 65%가 저금을 하겠다고 대답을 하였답니다. 일본 사람들은 저축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일본의 대장성에서는 국민들이 하도 돈을 쓰지 않고 저축만 하니까 사회의 경기가 침체가 되기 때문에 국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가정당 10만¥의 상품권을 주고 그것도 일정한 기간 내에 다 쓰도록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감리교를 창설하신 요한 웨슬리 목사님의 경제 론에서는 도덕적으로 위배되지 않게 많이 벌어서 많이 저축하라.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많이 베풀어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는 믿음으로 관계되지만 땅에서 수평적인 대인관계는 사랑으로 관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양과 염소를 좌우 편으로 분별하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으로 분별하여 세웠습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우리가 마지막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 받는 모습을 보여주신 말씀입니다.
이 때에 심판의 기준이 바로 사랑의 행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랑의 지출을 얼마나
했는가 하는 것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 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고 하였을 때 그들이 대답하기를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 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라고 할 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한 것이니라 고 하시고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 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듣고 저들도 대답하기를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라고 할 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하여 사랑의 지출을 묻는 책임 추궁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북쪽 헐몬 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리는 요단강 물은 갈릴리 호수를 거쳐 사해로 흘러들어 갑니다. 갈릴리 호수는 위로부터 새로운 물을 받아서 아래로 흘려 보내는 일을 끝없이 계속하여 항상 맑고 깨끗한데 사해는 물이 들어오기는 하여도 나가는 것이 없고 모두가 증발하여 없어지기 때문에 그 물은 소금바다 죽음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지출이 없는 삶은 달란트를 묻어두는 악하고 게으른 종과 같은 삶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장사는 많이 팔아야 장사를 잘 한 것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1998년 한 해 동안 사랑의 지출이 얼마나 되었는지 자신의 신앙장부를 한 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3. 이익을 많이 남겨야 합니다-마지막 장사는 이익이 남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에는 이익이 남아야 하는데 무슨 이익이 남아야 하겠습니까 소망의 이익이 남아야 합니다. 장부상에는 수입과 지출이 되고 잔액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만약 남는 것이 없으면 적자입니다.
믿음으로 수입된 것에서 사랑의 지출을 빼고 남은 것은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자본금이 많이 투자되어 사랑의 지출이 계속적으로 정상적으로 잘 된 사람의 신앙장부에는 항상 소망이 넘칩니다.
그래서 고전13:13절 말씀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 하였고
골1:5절 말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신앙 생활을 정상적으로 잘 해서 믿음의 수입이 많고 사랑의 지출이 유감없이 발휘 된 자의 차인 잔고 난에는 항상 소망과 기쁨과 평안과 감사와 찬양이 넘칠 것이며 그렇지 못한 사람의 신앙장부에는 적자가 나서 절망과 슬픔과 불안과 불평과 원망이 늘어날 것입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딤후 4:7-8절의 말씀에는 사도 바울의 신앙의 결산보고가 있습니다. 바울은 자기의 일생을 돌아다보면서 말하기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니라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998년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신앙장부에는 무슨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돌이켜 보면서 하나님 앞에 부족했던 것은 회개하고 채우고, 잘 한 것은 더 잘하여 하나님과 주님께 잘 하였 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 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 는 칭찬과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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