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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궁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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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궁사 김경욱은 애틀랜타올림픽 여자양궁 개인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교통사고로 척추장애인이 된 아버지의 한, 88년 서울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3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고도 심판관이 확인하기 전 화살을 뽑아 대표팀에서 탈락했던 비운, 오른쪽 어깨 근육파열이라는 부상에 따른 좌절 등을 모두 쏘아 날려 버리고 '초라했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확인하는 순간 명궁사는 울었다.
'골드 과녁'은 그녀의 '의지의 화살'이 빗나가기에 너무 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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