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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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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12월 7일 새벽,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순간이었다. 353대의 일본 항공기가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한 일이었다.
단 두 시간도 못되는 순간에 미국은 8척의 전함 6대의 비행기 2, 400명의 생명을 잃고 말았다. 그 날은 주일 낮이었으므로 미군들은 거의 전부 외출을 하고 없었다.
그 날 아침 7시 였다. 일본 항공기들이 하와이에서 137마일 밖에까지 왔을 때, 미군 레이더 전초지에서 근무하는 두 명의 사병들이 레이더에 나타난 작은 점들을 발견하고 당직 장교에게 보고를 했다. 그 당시 137마일이라고 하면 일본 전투기들이 50분을 날아와야 되는 거리이다. 그러나 레이더 초소의 보고를 받은 젊은 중위는 '염려할 것 없어.'하고, 레이더 초소의 보고를 무시했다.
레이더 초소에서 또 보고가 들어왔다. '레이더에 잡힌 것은 수없이 많은 비행기들이니 일본 항공기들이 틀림없다'고 보고를 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직 장교인 중위는, '전에도 본토에서 많은 항공기들이 날아온 적이 있으니 염려 말라.'고 하면서, 레이더 초소의 보고를 무시했다.
그 날 아침 7시 50분 이였다. 하와이 진주만은 일본군 항공기의 기습을 받고 쑥대밭이 되었다.
책임 없는 한사람의 장교가 충실하지 못했던 결과는 본인 한사람만 망하게 한 것이 아니고 국가 전체에 큰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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