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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은 일을 소중히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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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큰 백화점에서 엘리베이터를 맡아보는 서비스 보이 한 명이 돈이 있어 보이는 점잖은 손님을 발견하고는 한몫 단단히 보리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는 세상 사람들이 '자동차 왕'이라 부르는 포드 회사 사장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많은 팁을 받을 수 있겠다 생각하고는 갖은 친절을 다 베풀며 그를 모셨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포드는 동전 한 개를 꺼내더니 소년에게 주는 것이었다. 화가 난 소년은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만한 돈은 제게도 있으니 이것은 도로 가져가 주십시오!'하고는 동전을 다시 돌려주었다. 그랬더니 포드는 동전을 다시 받으면서 하는 말이 '음, 그래 그러면 그만 둬라, 그러나 너는 반드시 이 동전 하나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 할 날이 올 것이다.'하고는 동전을 주머니에 넣고 가버렸다. 그 후 이 소년은 자라서 위대한 사업가가 되었는데 그가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말에 '그날 포드에게서 배운 교훈으로 분발했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이것은 작은 것이라고 소홀히 하는 자는 크게 될 수가 없음을 알게 하는 말이다. 채근담에는 '한 생각으로 하늘의 금계를 범하고 한 마디 말로 천지의 조화를 깨뜨리며 한 행동으로써 자손의 재앙을 만드는 수가 있으니 마땅히 작은 일에 경계할 지니라.'하였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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