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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야곱의 고민 (창 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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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이 땅에 머문 동안 아무런 고통이나 번민이 없다면 그때는 또 다른 자만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도 필요없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주저없이 우리에게 거울을 보여주고 우리의 타락한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춰줍니다.
하나님의 귀인 이스라엘이 그 능력에도 불구하고 매우 딱한 처지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 자녀들이 그를 이 형편에 끌어들였으나, 사실은 그 자신이 먼저 고민되는 사연들을 숱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1.디나
창34:0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다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
창34:0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창34:0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련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이 소녀가 잠깐 외출한 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리고 그들이 객으로 거하는 그 땅 백성에게 얼마나 큰 해를 끼칠지 그 자신은 몰랐습니다.
왜 그녀가 나갔을까
그 가정이 너무 구속이 심하여 좀 자유가 필요했을까
젊은이들은 반항적이라서 어릴 때 너무 엄하게 양육하면 잘못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아버지 집의 해이한 분위기와 어머니 쪽의 우상의 영향으로 자녀 교육의 한계선이 희미해졌기에 이 소녀가 그 선을 넘어가는데 별 어려움을 못 느꼈으리라. 자녀의 방종은 언제나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 방종의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 어느 지점에 도달하게 되고 거기서 눈물을 흘리는 비극이 발생됩니다.

2.시므온과 레위 (창34:30)
창34: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창34:31 그들이 가로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우함이 가하니이까
창35:0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하나님께 거기서 단을쌓으라 하신지라
창35:02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 라
창35:0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하매
“너희가 나로 이 땅에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야곱은 마지막 눈을 감는 자리에서 이 포악한 사건을 기억하고 그들이 이스라엘 가운데 흩어질 것을 선언했습니다.
창49:0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창49:0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창49:07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그러나 레위는 순종하고 헌신하여 이 저주로부터 제외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내가 그와 세운 언약은 생명과 평안이다” 라고 했고, 그들은 흩어져지만 그는 소금과 같았습니다.
시므온의 경우는 순종이나 헌신에 상관없이 저주가 해제되지 않고 그대로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격려와 경고가 함께 있어습니다.

3.야곱 (창33:18)
창33: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러 성앞에 그장막을 치고
이 모든 불행은 야곱이 그 땅을 사고, 성에 너무 가까이 정착했다는 사실로 시작합니다.
순례자로서 그는 이렇게 할 권리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녀들의 경건을 위한 기록이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부모가 이 세상과 짝하고 정착한다면 그에 따라 본인들과 그 자녀들에게
임하는 불행,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그르치는 화를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적 용”1).하나님과의 만남 그리고 선택 받은 삶은 평화만을 누리는데 그 목적이 있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 은혜를 나 자신만이 아니라 가정에서 지켜나가야 합니다.
2).자녀의 탈선은 부모가 가장 가슴 아프게 생가하는 부분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가정에서는 남다른 사랑과 기도가 자녀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3).하나님의 자녀는 이 땅의 사람들과는 차이있는 무대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지장이 되는 직업이라고 판단되면 그것마져 바꿀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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