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직업에 대한 봉사의 정신

첨부 1


이태리의 작은 마을에서 말안장과 말 자갈 등 말의 장신구를 만드는 것을 생업으로 하고 있는 베네딕트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자기의 직업에 대한 애착심이 없이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자신의 일을 수동적으로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밖이 갑자기 소란해서 보니 말이 무엇에 놀랐는지 갑자기 뛰고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말에 탄 손님은 어쩔 줄 모르고 고삐를 잡고 안장에 달린 발 받이에 힘을 주면서 사력을 다해 애쓰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다행히 말이 안정을 찾고 위태한 대목을 무사히 넘겼다. 이것을 본 베네딕트는 자기의 직업에 대한 중요성을 발견하고 자기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된다는 것에 신을 갖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간과 정성을 기울여 더 좋고 더 튼튼한 말 장신구를 만드는 봉사의 정신으로 일생을 살았다고 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