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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터에서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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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책임은, 구원받지못한 사업계의 동료들 앞에서 정직하고 순결한 성품을 지킴으로써 그러한 생활을 보고 저들도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실수를 해서 사장이 당신에게 호통을 친다면. 그것은 당신이 잘못한 일이기 때문에 예상할 수 있는 호통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경건한 생활 때문에 사장이 화를 냈는데 당신이 그것을 참는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 우리에게 부여된 책임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매일 어깨를 부딪히며 살아가야 하는 경건치 않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증거가 되는 것이다. 수년 전 내가 신학생이었을 때 일자리를 구하러 어느 회사에 찾아갔는데 거기서 일자리를 얻었다. 나는 어떤 부서에서 작업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런데 그 부서 부장이 나를 자기 책상 맞은 편에 앉혀놓고 두 가지 이야기를 했다. 그 분은 “내가 낚시대를 만드는 기계 앞에 앉아 있어야 할 자네를 이리로 빼내왔네. 왜냐하면 자네 옆에서 일할 사람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거든. 아무쪼록 나는 자네가 그 친구에게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해주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네”하며, 이렇게 말했다. “자네는 그리스도인이야. 우리는 여기서 불신자들보다는 그리스도인들을 원한다네.” 나는 그때를 잊을 수가 없다. 또 그가 옳았다고 생각한다. 증거할 신앙고백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매일 자기와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비난받지 않기 위해서 신실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기로 했다면. 당신은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제일로 삼는 이들에 대해 요구하는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성공에 대한 당신의 목표, 기준, 방법 그리고 성공을 재는 척도에 대해서도 다시 평가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맡겨진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는 일보다 더 귀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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