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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좋아서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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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의 어느 술집에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손님도 악단도 지배인도 모두 떠나 버린 후였다. 그런데 난장판이 된 홀에서 흑인 한 사람이 소리에 취한 듯 트럼펫을 불고 있는 것이었다.
'싸움을 건 사람이 누구요?'
경찰이 그에게 묻자 그는 '누가 싸움을 했나요?' 하며 놀라는 것이었다. 이 사람이 재즈와 트럼펫의 명수 루이 암스트롱이었다. 무명 시절 그는 허름한 술집에서 밤새껏 트럼펫을 불고, 그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재즈를 불렀다. 팁이 적어도, 손님이 없어도 상관없었다. 그저 그 일이 좋았다.
혼을 담은 그의 트럼펫 소리와 허스키 보이스는 청중을 감동시켰고, 그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이 되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그것은 자기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요, 자기를 발전시키는 최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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