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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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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두(On the Waterfront)는 맨해튼에서 건너다 보이는 호보큰을 배경으로 촬영한 명작입니다. 이 영화는 노동을 인간다운 삶을 위한 신성한 것으로 그리고 있으며, 실직 상태의 노동자로 나온 말론 브란도의 연기가 매우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장면 중에서 실직의 절망에 빠진 말론 브란도가 일을 얻기 위해 이렇게 애원하는 장면은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나도 일할 권리를 주장할 수 있지 않습니까? 나도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일을 한다는 것은 자기 정체성(Identity)을 찾는 것이고 자신의 가치(self-worth)를 인정받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일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얻어내려고 노력합니다. 믿는 자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며 그 가치를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어 가는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하여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기 위해, 결과를 평가받는 밤이 되기 전까지 더욱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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