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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 부활, 나의 부활 (마 2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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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개인 교인들이 부활을 믿지 아니한 이유를 보면 오늘날 현대인들이 부활을 믿지 아니한 이유와 상당히 통하는, 그 맥락이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사두개인 교인들은 철저한 세속주의에 물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두개인 교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그 철학은 현실주의입니다. 그리고 실용주의입니다. 주후 1세기에 해바라기족이 바로 사두개파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로마정부와 타협하고 황제 앞에서 아첨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연히 황제에게 아첨을 하니까 유대 나라에서 가장 큰 실권을 가지고 군림할 수 있는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고, 그 자리는 곧 대제사장 자리였습니다. 그 대제사장을 어디에서 임명했느냐 바로 사두개파에서 임명했습니다. 그러니까 자연히 대제사장은 사두개파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이 부활을 믿지 아니한 이유는 부활에 대한 관심조차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이 실리주의를 추구하고 모든 것을 현실 우선에다 두고 모든 세상을 살아가려고 하다보니 부활이 있다고 하는 주장은 너무나 자기들에게 맞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턱대고 부정해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사두개파였습니다. 철저한 현실주의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부활이 있고, 그 사실을 인정하고 믿음으로서 부활한 우리의 생명이 영원히 살 새로운 세계가 우리 앞에 지금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은 세속주의, 현실주의 세계에서 그저 한 세상 잘 살면 끝난다 하는 식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내일을 바라보며,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부활이 있습니다.
둘째:사두개인들은 성경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사두개인들이 부활을 믿지 아니한 또 다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성경을 몰라서 부활을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의하면 부활을 믿고 싶은 사람은 성경을 펴서 읽어보라, 성경을 알면 부활을 안 믿을 수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두개인들은 성경을 몰랐습니다. 부활이 무엇입니까 시간 안에 있는 문제입니까 영원에 해당하는 문제입니까 바로 영원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잘 모르는 분들은 모든 만가지를 이 세상에서 그 원리를 가지고 비판하려고 달려듭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잘못되니 마지막이 크게 빗나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다 보면 치명적인 손해를 우리가 보게 됩니다. 내가 분명히 죽어서 끝나는 존재가 아니고 예수님처럼 다시 살아 영원한 세계에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영생할 존재라는 것을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니까 소망이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말씀이 다윗이 말한 것처럼 꿀송이처럼 느껴질 정도로 확, 확 끌어당기면서 읽을 수 있는 그런 새로운 혁신이 마음에서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부활을 안 믿는 것이 더 어려워요. 여러분, 성경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세요. 본문 31-32절을 보면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 찐데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하나님이니라 영원히 사시는 하나님의 소속된 나가 나라는 존재를 거기에다 붙일 때 나의 하나님한테 나는 어떤 존재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까 나는 안 죽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죽어도 부활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부활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예수님 자신이 부활이시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 사실을 뭘 보고 증명하느냐 (1) 성경말씀이요, (2) 현실적으로 교회, 기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했다는 사실을 외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 지구상에 기독교가 드러나고 나타났던 것입니다. 예수는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부활한 것은 곧 내가 부활한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가 살았습니까 그러면 내가 삽니다. 이렇게 예수 부활이 나의 부활이라고 확인한 사람은 달라집니다. (1) 살아계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있습니다.(2)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사두개파 사람들처럼 현실주의에 빠지지 않습니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부활에 대한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여러분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나는 죽지 않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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