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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 입을 부활체의 신비 (고전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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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여러분! 혹시 여러분은 이런 생각을 안해 보셨습니까
천국은 어떻게 생긴 곳일까 또한 지옥은 어떤 곳일까
그리고 내가 천국에 들어갈 때 예수님은 나를 어떻게 맞이해 주실까
나는 천국에서 어떤 면류관을 쓸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해보셨습니까
아마도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궁금해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은 어떤 몸으로 부활하셨을까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재림 하실까 그리고 우리가 입을 부활체는 어떤 모습일까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그리고 우리의 부활! 이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고 놀라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이 정말 우리를 궁금케 하는 이유는 우리가 젼혀 체험해 보지 못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신기한 것은 영원을 살수 있는 몸이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부활할 때 입을 우리의 몸은 어떤 몸일까요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우리를 억누르던 사망의 무거운 권세를 박살내신 주님! 우리의 생명의 구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님의 부활절!
우리는 이날 우리 주님이 이루신 부활은 첫열매임을 알아야 합니다. 첫열매가 그리스도시라면 우리는 그 다음 열매들입니다.
우리도 장차 주님 오실날 주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부활을 기다리는 우리는 어떻게 부활을 소망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입을 부활체는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성경은 우리의 부활체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몇가지로 말하고 있는데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과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이 우리에게 그 부활체의 신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입을 부활체는 어떤 것입니까

1.썩지 아니할 몸입니다(42절 52-54)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하셨습니다.
왜 우리가 입을 부활체는 썩지 않아야 합니까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고 썩어지는 세상입니다. 다시 말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사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장차 우리가 가서 살게 될 하늘 나라는 영원한 곳입니다.
현 세상은 그 어느것 하나라도 썩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보석도 오랜 세월이 흐르면 변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그런 중에도 좀 덜 변하고 덜 썩는 것을 귀한 것으로 여기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하늘 나라는 어떻습니까
하늘나라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영원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늘 변함없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그곳에서는 썩거나 변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 썩을 몸을 가지고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활해야 합니다. 우리의 부활체는 이런 신비함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늘나라에서도 늙고 병들고 죽고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늘나라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한 우리의 몸은 늙지 않고 병들지 않는 몸이어야 하고 그러기에 고통과 아픔이 없는 몸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우리의 과학이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부활체는

2.영광스러운 몸입니다(43)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만드실 때는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런 우리 인간은 인체 구성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신비 그 자체입니다.
어쩌면 남과 여를 그토록 아름답게 만드셨는지요
너무나도 오묘하고 신비해서 첨단과학을 가지고도 그 신비를 다 캐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뇌 조직은 아직도 그 조직과 원리를 잘 알수 없는 신묘막측한 존재로 남아 있습니다.
하물며 우리가 입을 부활체는 더 이상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그 부활체는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몸과는 비교도 안되는 신비스러운 존재요, 영광스러운 존재인 것입니다.
장차 입을 우리의 부활체가 어떤 것인지를 우리가 알수 있는 방법은 첫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자신의 몸을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제자들이 문을 잠그고 있는 집에 홀연히 나타나 당신의 몸에 난 못자국을 보여주시고 만지게도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제자들이 엠마오라는 동네로 내려갈때 그 길중에 나타나셨으나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셨습니다.
부활을 최초로 목격한 마리아도 그가 동산지기인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으나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는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부활하셨기에 잘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 모습은 변화산에서 변화된 예수님의 몸을 통해 연상해 보면 너무나도 황홀하고 거룩한 모습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재림시 우리에게도 이런 부활의 은총이 주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때가 우리가 영화롭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몸이 불편한 성도 있습니까 혹시 신체적 장애가 있는 분이 있습니까 우리 주님 오시는 그날이 우리에게는 영광의 그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입을 부활체는

3.강한 몸입니다(43)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인간의 몸은 너무도 약합니다. 마치 도자기처럼 한번 놓치면 깨어지는 그릇과 같습니다. 어떤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인간의 머리가 상당히 단단한 것처럼 보이나 교통사고가 나면 마치 계란과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운전 할 때 헬멧을 쓰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능력면에서도 연약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존재입니다. 심지어 우리 속에 숨어있는 작은 질병 하나를 이기지 못해서 쓰러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자기 속에 어떤 질병이 있는지도 모르고 삽니다.
그러나 부활하는 몸은 능력이 있는 몸입니다.
그 몸은 그 어떤 질병도 넘보지 못하는 몸입니다. 한마디로 초능력을 소유한 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구름을 타고 승천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입을 부활체는

4.신령한 몸입니다.(44)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육체에 속한 몸, 육체의 한계상황에 지배를 받는 몸이 우리 인간의 몸입니다. 그러나 신령한 몸은 다릅니다. 신령한 몸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의 지배를 받는 몸입니다.
여기서 신령하다는 의미는 성령에 속한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천사들의 몸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들의 몸은 신령한 몸입니다.
오늘 우리의 몸은 어쩔수 없이 육체의 몸입니다. 그러나 부활을 이루면 우리 몸도 신령한 몸으로 부활됩니다.
이 신령한 몸이 저와 여러분 모두의 몸이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주님 오실 때 우리몸의 부활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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